[2014 대한민국 주거서비스 대상]에너지효율부문 최우수상 - 대림산업

대림산업(사장 김동수)의 제로에너지하우스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대림산업은 2012년 12월 업계 최초로 냉난방에너지 50% 절감형 아파트를 공급한 데 이어 올 7월에는 국내 최초 냉난방 에너지제로 공동주택을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삼척그린파워 직원 사택을 국내 첫 냉난방에너지 100% 자립 가능 건물로 짓고 있다. 이 건물은 고효율 지열시스템을 통해 대량의 에너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여름철엔 대기보다 차가운 땅속 온도를 활용해 냉방하고 겨울철엔 따뜻한 지중열을 흡수해 난방함으로써 여름에는 평균 26℃, 겨울에는 23℃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지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전력은 건물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을 통해 공급받는다.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유아방, 노인정 등 부대시설도 냉난방 에너지 자립형 건물로 시공한다. 이를 통해 냉난방 비용이 연간 8000만원가량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연간 237톤 이상 감축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2012년 12월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50%까지 절감한 아파트를 업계 최초로 공급했다. 이 아파트에는 27가지 최신 녹색기술이 집결됐다. 먼저 열손실의 주요 원인인 창호를 개선하기 위해 '로이 삼중유리'를 적용했다. 대림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삼중유리에 은을 함유한 특수소재를 코팅하는 공법으로 일반 유리에 비해 단열효과가 높다.
주택 내부에는 기존 스티로폼 대비 15%가량 단열이 우수한 단열재를 사용, 벽을 통한 열의 유출입을 잡았다. 현관문, 발코니, 출입문도 법적 기준 대비 단열성능을 2배까지 끌어올렸다.
'e편한세상 광교'는 부속동도 최첨단 단열공법을 적용, 법규 기준보다 2배 이상 우수한 단열성능을 확보했다. 단열의 핵심은 진공복층유리다. 대림산업이 자체개발한 이 유리는 2장의 유리 사이에 진공층을 형성하는 공법으로 일반 복층유리에 비해 단열성능이 5배 이상 높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입주자들이 스스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친환경기술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을 접목한 에너지 절약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다. 대표적인 성과가 EMS다.
대림산업은 업계 최초로 쌍방향 에너지관리시스템인 EMS를 'e편한세상 당진 송악'에 처음 적용했다. EMS는 가구 내부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입주자에게 맞춤형 에너지 절약 가이드를 제안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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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e편한세상 용산'에 국내 최초로 동선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는 인공지능 주차장을 도입했다. 단계별로 조도를 조절할 수 있어 24시간 동일한 밝기로 불을 켜는 일반주자창에 비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2013년 12월 분양한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에는 전열교환 자동환기시스템과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