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 최우수상 - 엠디엠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2000년대 초·중반 주거와 상업시설을 하나로 묶은 주상복합아파트는 고급주택의 대명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일반아파트보다 전용률이 낮아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고 관리비가 많이 나오는 등 단점들이 부각되면서 수요가 급감했다.
최근 건설사들이 일반 단지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다양한 주상복합 특화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단지가 친환경·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 엠디엠(MDM) 그룹이 시행하고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중대형을 선호했던 기존 주상복합과 달리 총 999가구 중 100가구를 제외한 899가구가 전용면적 84㎡형이다. 전용 104㎡형이 92가구,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8가구뿐이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친환경·에너지 절감 부분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물에너지 효율등급 예비인증에서 1등급을 받았고 녹색건축물 예비인증에서 2등급 받을 정도다. 가구 내부 주요 조명기구가 LED로 설치돼 있어 관리비 부담을 덜 수 있고 지하주차장등, 주차유도등, 소방유도등 등 공용부 역시 LED로 설치된다. 실내자재와 붙박이 가구는 모두 친환경 건축자재로 시공한다.
약 1만2500㎡ 규모의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친환경적 요소다. 공원 내 산책로, 생태공원, 숲속도서관, 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서 시야 간섭없이 남향으로 공원 특급조망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이런 입지 및 생활인프라 프리미엄은 물론 건축설계에 있어서도 기존 공동주택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공간혁신을 이뤄냈다. 총 6개동을 모두 판상형으로 계획하여 통풍과 환기, 채광이 우수하다. 3면 개방 평면에 따른 혁신적인 평면을 구현해 발코니확장을 통한 서비스면적이 최대 47㎡에 달한다.
프리미엄 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화려하다. 단지 내 2층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는 친환경공간을 콘셉트로, 외부 조망과 자연채광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을 과감히 배치했다. 피트니스 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실은 물론 맘스카페, 키즈룸, 취미실 등 다양한 시설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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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MDM그룹에 매각되기 전까지 부천시가 문화회관을 지을 용도로 보유하던 시유지로, 부천의 마지막 '노른자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녹음이 무성한 부천중앙공원 바로 앞 입지에 친환경 주택에 사는, 그야말로 '그린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