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광역시 봄 분양 러시…2·3월 두달간 1.8만가구

6대광역시 봄 분양 러시…2·3월 두달간 1.8만가구

엄성원 기자
2017.02.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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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350가구, 인천 5540가구 등…전년보다 2.3배 늘어

부산, 인천, 대구 등 6대 광역시 분양 러시가 이어진다.

2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3월, 두달간 인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울산 등 6대 광역시에서는 18개 단지, 총 1만7822가구(임대 제외)의 분양이 진행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개 단지, 7725가구에 비해 분양 단지 수는 줄었지만 분양 물량은 2.3배 증가했다.

11.3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분양 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부산에서 전체 공급물량의 40%가 넘는 6개 단지, 7350가구가 공급된다. 인천도 6개단지, 5540가구로 분양이 활발하다. 이어 광주 2개 단지, 2143가구, 대전 2개 단지, 1752가구, 울산 1개 단지 544가구, 대구 1개 단지 493가구 순이다.

6대 광역시는 부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11.3 부동산 대책의 조정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청약과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2차 e편한세상, 부산 연지 꿈에그린,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등이 꼽힌다.

대림산업은 이달 중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서 영종하늘도시 2차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74~84㎡ 총 15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중산동 상업지구, 중앙근린공원과 인접했다.

금강주택도 이달 중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 B-7블록에서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21층 7개 동, 전용 84㎡ 총 544가구로 꾸며진다. 효문산업단지, 북구모듈화일반산업단지 등 직주 근접성이 장점이다.

한화건설은 다음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연지 1-2구역 재개발을 통해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전용 39~84㎡ 총 1113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71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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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원 건설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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