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구축한 디지털 트윈 기술로 나만의 맛집 지도 만들기나 3D 건물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브이월드(www.vworld.kr)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브이월드는 국가가 보유한 공간정보를 통해 공공·민간 등이 공간정보 기반의 활용앱 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3단계 사업은 단순 데이터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끔 접근성과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가 맛집, 관광명소, 여행경로 등 원하는 정보를 브이월드 지도에 담는 방식으로 '맞춤형 지도'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3D건물 파일형식'도 지원해 별도의 파일변환 없이 3D건물을 편집하고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브이월드 3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통해 더 쉽고 빠르게, 공간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