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27,350원 ▲1,150 +4.39%)이 세계자연기금 WWF에 임직원 성금과 회사 기부금을 합쳐 총 72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생태계 보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GS건설은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WWF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WWF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임익순 한국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GS건설 임직원들이 1년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600만원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조성됐다. 후원금은 DMZ와 철원 일대에 도래하는 멸종위기종 두루미와 서식지 보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월동 시기 두루미의 안전한 서식을 위해 가공지선 철거와 무논 조성 등 생태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GS건설 관계자는 "환경과 지역사회 공존을 고민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모여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며 서울 지역 12곳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세트와 겨울의류,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호아동과 청년을 위한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역 아동 놀이환경 개선 사업 등 미래세대 지원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