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삼성역 시공오류 점검 4개월 더"… 정부, 11월까지 안전성 검증

"GTX 삼성역 시공오류 점검 4개월 더"… 정부, 11월까지 안전성 검증

정혜윤 기자
2026.07.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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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삼성역 구간 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오류가 발생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서울=뉴스1)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삼성역 구간 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오류가 발생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삼성역 시공오류 구간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이 4개월 더 이어진다. 정부는 철근 이음 상태를 추가로 확인하고 3차원(3D) 구조해석 등을 실시해 구조물 안전성을 종합 검증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GTX 삼성역 시공오류 구간의 안전성을 보다 면밀히 확인하고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정부합동점검단 운영 기간을 오는 11월20일까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이달 20일까지던 점검 기간은 11월 20일까지 4개월 연장됐다.

정부합동점검단은 지난 5월 출범 이후 현장 조사와 관계자 면담, 설계사·시공사·감리사가 제출한 자료 검토 등을 통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건설 과정의 적정성, 시공오류 원인을 조사해왔다. 공사장 내 시설 안전과 근로자 안전, 소방, 전기, 가스 분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점검단은 연장된 기간 철근 이음 상태 확인 시험과 추가 자료조사를 실시하고 3D 구조해석을 통해 전체 구조물의 안전성을 종합 분석할 계획이다. 시공오류와 관련한 시공사 등의 제재 여부도 검토하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 기간 연장이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일정과는 무관하다"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GTX 삼성역 구간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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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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