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국계銀 주택담보대출 확대자제 요청

금감원, 외국계銀 주택담보대출 확대자제 요청

방명호 MTN 기자
2009.08.10 17:09

금융감독당국이 외국계은행장들을 불러 주택담보대출 확대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달 말 SC제일은행과 외환은행 등 외국계 은행장을 차례로 불러 주택담보대출 자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SC제일은행과 외환은행 등이 다른 은행보다 주택담보대출을 계속 늘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모기지양도론을 포함해 3조7000억원이 증가해 6월말 3조8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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