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수소충전소 '코하이젠' 설립 업무협약

신한금융, 수소충전소 '코하이젠' 설립 업무협약

김지산 기자
2020.11.23 15:04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 사옥/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 사옥/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사업부문은 수소 충전소를 구축·운영할 '코하이젠(Kohygen : Korea Hydrogen Energy Network)' 관련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코하이젠은 수소 충전소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설립 추진 중인 특수목적법인이다. 정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차,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SK가스, E1 등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했다.

내년 2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전국에 10개 기체 방식 상용차 수소 충전소를 설치하고 2023년 액화 수소방식 수소 충전소 25개 이상 설치하는 게 목표다.

신한금융 GIB사업부문은 지난 10월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이뤄 코하이젠 사업 재무적 투자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참여자들과 특수목적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인정관 마련, 사업타당성 분석 및 사업계획 수립, 자본조달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주도하며 친환경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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