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추석 맞아 중소기업에 74조원 푼다…신규대출만 30조원

5대 은행, 추석 맞아 중소기업에 74조원 푼다…신규대출만 30조원

김도엽 기자
2026.09.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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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6.7.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19일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6.7.1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5대 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총 74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명절을 앞두고 급여·원자재 대금 등 일시적인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 금리우대 등을 지원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각각 15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규 대출 6조2000억원과 기존 대출 만기 연장 9조원으로 구성된다. NH농협은행은 신규 대출 5조750억원과 만기 연장 8조5000억원 등 총 13조5750억원을 지원한다.

5대 은행의 신규 대출 지원 규모만 29조8750억원에 달한다. 기존 대출 만기 연장까지 포함하면 총 지원 규모가 74조3750억원이다. 대부분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국민·신한은행은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포인트(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우대금리 0.1%P를 제공한다. 하나·은행도 자체 전결 범위 내에서 우대금리와 신규자금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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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도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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