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종합 금융 지원에 나선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난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날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미래산업을 이끌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과 인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과 교육 분야의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향후 반도체 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심사 요건 완화하고 담보 인정비율을 상향하는 등 금융 우대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프로그램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반도체·AI 분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금 3억원은 지역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출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 대출을 통해 0.4%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374억원을 집행했다. 보증기관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해 1257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NH성장동행센터에서창업·경영·세무 등 전문 컨설팅을 올해 132건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