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드림]삼성채용, 고졸·전문대졸·전역장교 첫 동시 공채

[잡드림]삼성채용, 고졸·전문대졸·전역장교 첫 동시 공채

강경래 기자
2014.04.29 10:08

(상보)전문대졸은 전자 등 12개 계열사 대상…5월 11일 오후 5시 지원서 마감

삼성그룹은 29일 고졸을 비롯해 전문대졸, 전역장교 등을 대상으로 한 201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이 대졸을 제외한 고졸과 전문대졸, 전역장교 등 공채를 동시에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고졸 공채는 그룹이 주관하고 전문대졸 및 전역장교 공채는 각 계열사가 주관한다는 점이 다르다"며 "직무적성검사(SSAT)와 면접 등 채용절차에 있어 전반적인 행정상 편의를 위해 3개 공채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졸 공채를 진행하는 계열사는삼성전자(187,900원 ▲14,400 +8.3%),삼성전기(402,000원 ▲20,000 +5.24%),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물산(건설부문), 삼성에버랜드, 제일기획, 삼성서울병원, 에스원 등 총 11곳이다.

고졸 공채로 입사한 직원은 성과에 따라 5~6년 후 대졸 수준인 3급 사원으로 승진할 수 있다. 3급 사원이 되면 대졸 신입사원과 동일한 처우를 받는다. 삼성은 2012년부터 3년째 고졸 공채를 실시한다. 삼성은 고졸 공채로 올해도 지난해 수준인 700명 정도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고졸과 함께 전문대졸 및 전역장교 공채도 이날부터 실시한다. 지난해 이후 2년째 실시 중인 전문대졸 공채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중공업, 삼성토탈, 삼성석유화학,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웰스토리 등 12개 계열사에서 진행한다.

2011년 이후 매년 채용규모가 늘고 있는 전역장교 공채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물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토탈, 삼성물산(상사), 에스원 등 10개 계열사가 실시한다.

채용과정은 공통적으로 지원서작성,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는 다음 달 11일 오후 5시까지 삼성그룹 홈페이지(www.samsung.co.kr)에 회원가입을 마친 후 작성할 수 있다.

이어 직무적성검사는 다음 달 25일 실시되며 면접은 6월 중순, 건강검진은 6월 하순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할 경우, 하반기부터 각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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