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어, 디테일한 경쟁력이 수익성의 차이

스몰비어, 디테일한 경쟁력이 수익성의 차이

B&C 임수정 기자
2014.05.09 16:24

지난해까지 프랜차이즈 창업의 주 수요층이 50~60대 시니어 창업자들이었다면, 올해는 상대적으로 20~30대 젊은 창업자들과 주부 등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 열기가 높다.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거나 고소득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영업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배경으로는 창업비용을 낮추고 운영조건을 간소화시킨 신개념 창업 아이템의 등장을 꼽을 수 있다. 소형카페와 소규모 맥주전문점인 ‘스몰비어’가 대표적인 예다. 특히 스몰비어는 관련 브랜드만 수십 개에 이를 만큼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핫 트렌드 아이템이다.

사진제공=홍스타
사진제공=홍스타

스몰비어는 창업자금과 사업 노하우가 부족한 초보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업종이다. 입지 상권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주택가나 골목상권의 10여 평 남짓한 소형 점포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기존 호프주점에 비해 임대료와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은 수익성과 직결되는 메리트다.

초보 창업자들에게 유리한 측면이 많다고는 하지만 스몰비어 창업 역시 성공을 쉽게 장담할 수는 없다. 비교적 단순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충족시켜야 하며, 무엇보다 치열한 업종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 최적의 입지 선정, 주방운영 및 직원관리, 홍보마케팅을 통한 고객관리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한 전략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프랜차이즈 ‘홍스타맥주집’을 선택한 초보 창업 점주들은 사업 개시 한두 주 내에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로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꼽는다. 또한 우수한 물류 인프라가 매출 대비 실제 소득을 보장해주는 요인이라고 평가한다.

㈜가업FC가 론칭, 운영 중인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홍스타맥주집’은 창업 희망자들에게 자금 마련, 운영 계획, 목표 수익성 등에 관한 상세한 창업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창업자가 원하는 조건과 경제성을 갖춘 최적의 점포를 선정해 주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주방운영 및 직원관리, 서비스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홍스타맥주집 부천점을 운영 중인 이경준 점주는 "다른 스몰비어에 비해 메뉴의 종류가 훨씬 다양하고 맛이 좋다는 것이 손님들의 재방문율이 높은 이유"라며 "본사가 좋은 품질의 재료를 최저 수준의 낮은 원가로 공급해 주기 때문에 매출대비 실제 소득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5월 현재 홍스타맥주집은 부산 범천점, 경기 현리점을 공사 중이며 서울 미아점, 망원점, 서울대입구점, 경기 구리점, 현리점, 부산 범천점, 인천 작전점, 계양점 등 전국 10여 곳의 신규 매장 오픈 및 점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설명회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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