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퇴설계연구소(대표 권도형)는 21일 오후 4시부터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크리스천 은퇴설계 특강 및 갈렙학교 설립 보고회를 열었다.
‘크리스천의 은퇴설계는 특별하다’는 주제로 열린 크리스천 은퇴설계 특강에서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는 “은퇴는 직임에서 물러나거나 사회 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가롭게 지낸다는 의미도 있지만 영어로는 ‘retirement’로 ‘타이어를 새로 갈아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도 있다”며 “100세 시대로 2026년에는 초고령 시대가 될 것이기에 앞으로 은퇴 후에도 40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다. 노후를 위해 경제적 여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은퇴설계연구소는 이날 가나안농군학교와 함께 ‘갈렙학교 설립’을 발표했다. 갈렙학교는 오늘 9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1일 과정이며 2015년부터는 2박 3일 등 수련회 과정도 넣을 예정이다. 또한 교회별 갈렙학교도 운영하여 크리스천 대상으로 보다 가치 있는 제2의 삶을 위해 은퇴설계 교육, 부부와 가족 중심의 전인적 은퇴설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영성에 바탕을 둔 은퇴설계’, ‘크리스천의 은퇴재정 설계’, ‘크리스천의 생활습관과 건강’, ‘크리스천의 은퇴 후 일과 삶’, ‘나이 듦 속의 섬김과 소통’, ‘갈렙처럼 나이 들기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은퇴 후 신앙 경륜, 가치관, 전문성 등을 집필하여 출판할 수 있는 출판 지원 사업, 교회와 선교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 강사와 신앙 전문가 만들기 컨설턴트, 퇴임식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권 대표는 “크리스천의 은퇴 후 삶은 믿음 안에서 담대하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야 하지만 노후자금, 은퇴 후 직업, 건강관리, 인간관계 등 현실의 문제를 똑같이 안고 산다. 성경 속 85세의 나이에도 45년 전과 같이 강건했던 갈렙의 믿음과 같이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갈렙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특강 및 보고회에는 100여 명의 크리스천이 참가하였다.
한국은퇴설계연구소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년층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현재 은퇴자들과 은퇴를 앞둔 이들의 은퇴 후의 제 2인생을 위해 재무적 관점의 은퇴설계 및 커리어 관리, 건강 관리, 가족과의 소통, 봉사와 휴식 등 비재무적 은퇴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최근 도서 ‘갈렙처럼 나이들기’를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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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퇴설계연구소 홈페이지(www.korp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