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57%…사망자 26명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57%…사망자 26명으로

김영상 기자
2020.03.02 15:02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2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212명 중 절반이 넘는 2418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늘어 4212명이다. 이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는 2418명으로 전체의 57.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081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 확진자 중 약 70%인 2136명이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됐고 기타로 분류된 943명도 조사 중인 점을 고려하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경북 지역 확진자는 624명으로 이중 197명이 신천지, 115명이 청도대남병원 사례였다.

한편 이날 오전 중 확진자 4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26명이 됐다. 사망자는 81세 남성, 71세 남성, 65세 남성, 86세 여성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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