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AI솔루션 텔레픽스, 150억원 '프리IPO' 유치

우주AI솔루션 텔레픽스, 150억원 '프리IPO' 유치

고석용 기자
2026.03.17 04:07
/사진제공=텔레픽스
/사진제공=텔레픽스

우주 AI(인공지능)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가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5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벤처캐피탈(VC) 인터베스트가 단독참여했다.

2019년 설립된 텔레픽스는 위성 하드웨어와 AI 기반 데이터 처리기술을 결합한 우주 AI 솔루션 기업이다. 위성 제작과 운용, 위성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주 데이터 관련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월 유럽에 수천만 달러 규모의 위성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AI 온보드 프로세싱과 위성영상 분석 솔루션 등 위성 데이터 처리기술 수출을 확대했다.

텔레픽스는 올해 하반기에 코스닥 IPO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텔레픽스는 AI·빅데이터 분야의 기술특례상장 기술평가를 통과하며 코스닥 IPO(기업공개) 요건을 갖췄다.

조성익 텔레픽스 대표(사진)는 "이번 투자유치는 텔레픽스의 우주 AI기술 경쟁력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올 하반기에 계획한 상장을 통해 기술고도화와 글로벌 사업확장을 가속해 우주 데이터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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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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