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벤처스, 독서 커뮤니티 '트레바리' 40억원 투자

알토스벤처스, 독서 커뮤니티 '트레바리' 40억원 투자

이민하 기자
2020.10.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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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는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트레바리에 40억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 단독으로 진행했다. 트레바리는 앞서 지난해 2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패스트인베스트먼트에서 첫 투자를 받았다.

2015년 설립된 트레바리는 독서 모임을 사업모델로 발전시킨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읽고, 쓰고, 대화하고, 친해지기’가 핵심콘셉트다. △월 1회 정기 독서 모임 △멤버 전용 공간 ‘아지트’ △공연, 강연, 파티, 문화 체험 등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현재 트레바리는 200여 개 주제, 400여개의 유료 독서 모임을 운영 중이다. 참여 회원은 20~60대까지 6000여명이다. 각 모임은 주제에 관련한 전문가들이 클럽장을 맡아 토론을 이끈다. 모임을 이끄는 클럽장에는 기업인과 대학 교수를 비롯해 언론인, 건축가, 디자이너, 뮤지션 등 각 분야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독서 모임은 한 회차당 4개월 간격으로 진행한다. 회원들은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책을 정해 독후감을 제출하고 토론을 벌인다. 독후감을 제출하지 않으면 모임에 참석할 수 없는 운영방식이 특징이다.

트레바리는 이번 투자금으로 기획·기술 분야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회사의 미션인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를 위해 더 가열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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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청 및 부동산 관계기관, 건설사를 출입합니다. 부동산 시장 관련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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