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유치 집중 지원"…서울투자진흥재단, 'Core기업' 모집

"해외 투자유치 집중 지원"…서울투자진흥재단, 'Core기업' 모집

최태범 기자
2026.03.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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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해외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 글로벌 자본 유치를 집중 지원하는 '2026 Core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연간 총 100개사를 선정하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40개사 내외 규모를 뽑는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기업으로 시리즈A 이상의 투자 라운드가 오픈됐으며 AI(인공지능), 바이오, 핀테크, 창조산업 등 서울시 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글로벌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IR 행사와 밋업 행사 등을 제공한다.

우선 기업 영문 소개자료(FactSheet) 제작을 돕고 기업 투자유치 상황에 맞춰 법률·회계 실사 및 투자유치 전략컨설팅을 통해 실질적 투자 성과 창출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또 바이오 USA, 스시테크 도쿄 등 글로벌 핵심 이벤트와 연계한 IR을 통해 글로벌 VC(벤처캐피탈)·CVC(기업형 벤처캐피탈) 대상 IR을 개최하고, 재단이 보유한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밋업을 연중 16회 운영한다.

특히 서울시의 대표 투자유치 행사인 '2026 서울투자서밋(Seoul Innovest Summit)'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투자유치 성과 우수 기업에는 'Core기업 어워드'를 통해 투자유치 활동 지원금을 수여하고, 글로벌 투자 전문매체를 활용한 해외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전략산업 유망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자본 유치를 촉진할 것"이라며 "기업의 스케일업을 견인함으로써 이를 서울의 실질적인 경제 성장 동력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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