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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스타트업 인핸스가 오는 9일 진행하는 이세돌 9단과의 글로벌 AI 캠페인 영상이 세계 주요 도시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송출된다고 6일 밝혔다.
인핸스는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 아라홀에서 이세돌 9단과 함께 새로운 AI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을 연다. 메인 세션에서는 이세돌 9단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인핸스의 AI 에이전트와 협업하는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행사를 넘어 전 세계 AI 산업의 핵심 거점을 겨냥해 진행된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등 글로벌 주요 도심에서 이세돌 9단과 인핸스의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가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옥외광고 영상에는 이세돌 9단의 모습과 함께 인간의 의도를 이해하고 복잡한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온톨로지 기반의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담긴다. 인핸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과거 인간과 대결하던 AI가 이제는 인간의 의도를 수행하는 '협업 파트너'로 진화했음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구상이다.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이번 글로벌 옥외광고 캠페인은 인핸스의 핵심 기술인 온톨로지, 에이전틱 AI, LAM을 바탕으로 전 세계 기업들의 업무 방식을 혁신할 준비가 됐음을 알리는 계기"라며 "뉴욕과 토론토 등 AI 핵심 거점에서 이세돌 9단과 함께 새로운 AI 시대를 선언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이세돌 9단이 인핸스의 AI OS(운영시스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복잡한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생성하고 실행하는 모습도 생중계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앤트로픽,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2021년 설립된 인핸스는 버티컬 산업 자동화를 목표로 하는 AI OS(운영체계) 솔루션 기업이다. 회사는 온톨로지와 CUA(Computer-Using Agent·컴퓨터 사용형 에이전트)를 핵심 기술로 내세우고 있다. 온톨로지는 에이전트가 산업과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도록 돕는 기술이며, CUA는 실제 컴퓨터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실행 엔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