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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정부의 창업 활성화 기조에 맞춰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 베이스캠프 1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가장 크게 부담을 느끼는 공간 확보와 고정비 문제를 덜고,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민간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도 담았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직원 수 10인 이하, 전년도 매출 1억원 미만, 누적 투자 유치액 1억원 미만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총 10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최대 10인실, 전체 100석 규모의 독립형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3개월간 무상 입주가 가능한 '베이스캠프' 단계가 제공된다. 이후 성과 보고와 심사를 거쳐 최소한의 운영 관리비만 부담하는 '패스트파이브 창업 스텝업 프로그램'으로 연계한다.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기업에 보다 탄탄한 업무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입주 기업은 사무공간 외에도 패스트파이브 전국 60개 지점의 라운지와 미팅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AI(인공지능) 솔루션, 법률·세무 자문, 마케팅 지원 등 130여개의 멤버십 베네핏도 기존 입주 멤버와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1기 모집에서는 비수도권 소재 기업 중 서울 거점이 필요한 팀, 창업진흥원 등 공공 창업지원사업 선정 기업, 소셜벤처·ESG 기업, 여성·시니어 창업 기업 등을 우대한다. 창업 주체별 특성과 사업 단계별 수요를 반영해 우대 대상을 보다 정교하게 설계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가를 위한 개방형 기반으로 공간과 지원 역량을 확장하고, 창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민간의 역할을 넓혀간다는 목표다. 자본이 부족한 초기 팀이 패스트파이브의 지원을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비전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선 초기 기업이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행 기반이 필요하다"며 "공간 지원을 넘어 초기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민간형 창업 인프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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