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깜빡' 다급한 신호…"의식 잃은 아기 살리고 사라진 택시기사 찾습니다"

'깜빡깜빡' 다급한 신호…"의식 잃은 아기 살리고 사라진 택시기사 찾습니다"

김근희 기자
2026.07.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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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경찰, 경찰로고, 로고 /사진=김현정
삽화, 경찰, 경찰로고, 로고 /사진=김현정

경찰이 고열로 의식을 잃은 생후 12개월 아기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도움을 준 택시기사를 찾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달 4일 남동구 구월동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아기를 순찰차에 인계한 택시기사를 수소문하고 있다.

당시 아이 부모는 고열로 의식을 잃은 생후 12개월 된 자녀를 태우고 택시를 이용해 병원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택시기사는 순찰차를 발견한 뒤 상향등을 켜며 다급하게 신호를 보냈다. 이를 확인한 경찰은 즉시 아이를 순찰차로 옮겨 태운 뒤 대형병원 응급실까지 긴급 이송했다. 아이는 신속한 치료를 받아 무사히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는 데 도움을 준 택시기사를 찾는 한편, 신원이 확인되면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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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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