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인터넷은행과 협업해 '소상공인용 AI 마케팅 에이전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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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트에이아이(Laight AI)가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모두의 챌린지' 플랫폼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 챌린지'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에 대해 선도기관·기업이 기술실증(PoC) 및 판로 확보 등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10개 기업이 선정돼 최대 1억원의 협업자금을 받는다.
인공지능 전환(AX), 방산, 로봇 분야에 이어 지난 5월 뷰티와 플랫폼 분야 공모가 시작됐다. 플랫폼 분야에선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토스 등의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실제 고객·상권·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맞춤형 AI 서비스 개발과 실증, 사업화를 지원한다.
라이트에이아이는 앞으로 6개월간 디지털 금융 플랫폼과 소상공인용 AI 마케팅 에이전트의 PoC를 진행한다. 소상공인의 매출과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광고·마케팅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향후 상용화도 추진한다.
한편 라이트에이아이는 지난달 29일 엔비디아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스타트업 경진대회 '엔비디아 인셉션 그랜드 챌린지 2026'에서도 글로벌 Top 80 AI 스타트업에 선정됐으며 현재 Top 40 진입을 위해 도전 중이다.
이 대회는 기업이 제시한 산업 현장의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기업 대상 사업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행사 참여 기회 등이 주어진다.
강성주 라이트에이아이 대표는 "정부 지원 초격차 프로그램과 엔비디아의 글로벌 경진대회에서 잇달아 성과를 낸 것은 회사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성과 AI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협업과 챌린지 참여를 발판 삼아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AI 솔루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라이트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퍼포먼스 마케팅 AI 에이전트 '라이트하우스(Laighthouse)'를 활용해 식품과 K뷰티, 패션, 금융 분야 기업의 마케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라이트에이아이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상공인 시장에 진출하고 적용 산업 분야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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