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자사 김광집 대표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6 Vision for Animation and VFX-AI 물결 속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 공정 혁신' 포럼에 공식 스피커로 초청돼 AI(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기술과 공동제작 및 협력 가능성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애니메이션·시각효과협회(AVA) 주최로 열렸다. 대만의 주요 애니메이션 및 VFX(시각효과) 스튜디오를 비롯한 영화·방송 관계자, AI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공식 발표 세션에 참여한 해외 스튜디오로서 한국의 AI 콘텐츠 제작 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공유했다. 회사 측은 "대만의 TWR 엔터테인먼트, 문샤인 스튜디오 등 주요 콘텐츠 기업과 AI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한·대만 공동제작, 기술 협력 및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는 발표에서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과 콘텐츠 솔루션, 글로벌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 AI 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과 대만의 콘텐츠 제작사 및 기술 기업이 콘텐츠 제작 역량과 AI 기술을 결합해 애니메이션, VFX, 영상 콘텐츠 등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만의 콘텐츠 기업과 AI 기술 기반의 공동제작 및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양국의 콘텐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최근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주관사로 유진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