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기업 AX 통합 브랜드 출범…구축·교육 일원화 지원

데이원컴퍼니, 기업 AX 통합 브랜드 출범…구축·교육 일원화 지원

김진현 기자
2026.11.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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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데이원컴퍼니
/사진제공=데이원컴퍼니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는 독립 사업 조직을 통해 AI(인공지능) 인프라 구축과 임직원 교육을 결합한 기업 AI 전환(AX) 통합 서비스 브랜드 '데이원 에이엑스(DAY1 AX)'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데이원 에이엑스는 기업의 AI 도입 준비부터 시스템 구축, 현업 실무 적용 및 내재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브랜드다. 솔루션 도입이나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체가 AI를 중심으로 업무 방식을 재설계하는 'AI 네이티브' 조직 체계 전환을 지원한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 8월 인수한 엔터프라이즈 AX 전문기업 스페이스와이와 기존 사내 기업교육 사업 부문을 통합해 140여명 규모의 전담 조직을 꾸렸다. 스페이스와이의 FDE(현장배치 엔지니어) 중심 맞춤형 AI 에이전트 설계·구축 역량에 데이원컴퍼니의 기업교육 콘텐츠 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형태다.

기술 구축과 교육이 단일 프로젝트로 연동되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엔지니어가 고객사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해 AI 시스템을 구현하면, 교육 전문가가 현업 인력의 실무 적응 및 운영 교육을 병행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기업이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운영·개선할 수 있는 내재화 역량을 확보하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라인업은 기업별 도입 단계에 따라 세분화했다. △업무별 AI 전환 수준을 평가하는 'AX 스캔(AX Scan)' △도입 인프라를 정비하는 'AX 레디(AX Ready)'를 비롯해 △경영진 대상 'AX 임원 해커톤' △실무자가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해보는 'AX 빌드 캠프(AX Build Camp)'를 제공한다. 아울러 고객사 직원이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실무 역량을 익히는 '사내 FDE 육성 프로그램'과 조직 단위 업무 프로세스를 AI 중심으로 재편하는 'AI 네이티브 팀' 과정도 운영한다.

이미 대기업 레퍼런스도 다수 확보했다. 국내 대형 제조사의 손익·판매 분석 에이전트, 보험사의 보험 문서 분석·추천 에이전트, 대형 금융사의 모바일 앱 에이전트 구축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회사는 제조·금융·보험 등 산업별 특성에 맞춘 현업 맞춤형 AX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기업의 AX 성패는 외부 솔루션 의존도를 낮추고 조직 스스로 AI를 활용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재화 역량에 달려 있다"며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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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기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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