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11개월째 동결 '2%'
최근 11개월간 금리가 2%로 동결되며 경제 전반에 다양한 영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리 동결의 배경과 그로 인한 시장 변화, 소비자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최근 11개월간 금리가 2%로 동결되며 경제 전반에 다양한 영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리 동결의 배경과 그로 인한 시장 변화, 소비자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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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11개월째 동결됐다. 오늘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00% 수준으로 동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계에서는 앞으로의 파급효과에 대해 해석이 분분하다. 그 날의 핵심이슈만을 담아서 시청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 오후의 투자전략 에서는 오늘의 핫이슈“기준금리 동결”에 대해 분석해본다. 오늘 출연하는 정문석 한화증권 이코노미스트는 금통위 금리 결정에 따른 채권시장의 움직임을 자세히 살펴보고, 또 한국은행 이성태총재의 발언에는 어떤 뜻이 담겨있는지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지난달 금통위에서 이성태 총재가 매달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앞으로 기준금리의 향방이 궁금하기만 한데... 급변하는 주식시장에서 꼭 알아야할 정보만 골라 투심을 사로잡는 영양만점코너! 오후의 투자전략 를 주목해 보자. 생방송 ‘오후의 투자전략(오투)’은 매일 오후 1시부터 장 마감까지 그 날의 시장이슈, 특징종목, 테마, 전략을 세워주는 머니투데이방송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8일 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향후 불확실성을 꼽았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전반적으로 경기가 나아지고 물가도 중심선 근처에 있을 걸로 본다"면서도 "앞으로 경기변동이 어떤 경로를 따라갈지 불확실하기 때문에 한은도 조심스러운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시장동향에 대해선 "환율이 1월 들어 움직이는 게 특이사항"이라며 "주식가격은 대체로 견실하고 은행대출도 여신활동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 발언 전문 한은 기준금리를 2% 그대로 유지하는 걸로 결정했다. 국내 경기상황을 보면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 우리나라 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최근 한두달 동안 설비투자지표가 일부 나아지는 움직임이 있다. 소비는 지난 2, 3분기 워낙 큰폭 증가해서 최근 증가속도가 완만해진 형편이지만 전반적으로 3, 4분기까지 대규모 재정투입 이후 염려했던 4분기 수요약화 그런 현상은 별로 없이 4분기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8일 "금융통화위원회 의사결정은 위원 7명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열석(列席)발언권을 행사한 데 대해 "금통위원 7명이 소화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의 통화정책 독립성을 거듭 확인한 걸로 풀이된다. 금통위 회의 동안 정부와 입장차에 대해선 "정부와 한은의 경제인식은 크게 봐선 별 차이가 없다"며 "다만 비슷한 사안을 놓고도 위험이나 득실을 얼마나 크게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인 국제경제환경이나 한국경제의 가까운 장래를 보는 시각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금리동결 근거로 주요 선진국들의 대외여건이 불안하다는 점을 들었는데 본격적인 경기회복 나타나기 전까지 완화기로 유지하는 걸로 해석해도 되나. ▶선진국과 세계경제 향후 전망은 대체로 호전될 걸로 보고 있지만 이번에 워낙 큰 충격이 있어 호전된다는 데 대해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는 7명의 금융통화위원들이 결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기획재정부 차관이 참석해 관심을 끈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차관의 금통위 참석 영향에 대해 "의사결정은 금통위 의장 혼자서 하는 것도 아니고 7명이 소화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하지만 정부와의 의견 대립이나 충돌로 이해되는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정부 대표의 회의 열석발언권(참석)에 대해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했고 한은이 금리를 올릴 경우 정부가 회의석상에서 재의를 요구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상황이 민감해 답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서는 "세계금융위기가 과거에 겪지 않았던 큰 충격이기 때문에 전세계 경기가 어떤 경로를 밟아갈지 확실한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며 "한은은 조심스러운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라는 초저금리에 대한 우려와 불만도 드러냈다. 그는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1개월째 동결했다. 기획재정부 차관까지 금통위에 가세하면서 이성태 한은 총재 임기내 금리가 오를지 불투명해졌다. 8일 금리동결은 예견됐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신년사에서 당분간 기준금리는 경기회복이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운용하겠다고 했다. 올해 통화신용정책에서도 민간의 성장동력 확충에 방점을 찍겠다는 방침이어서 1월 금리동결은 확실시됐다. 특히 이번 금통위에선 11년만에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열석(列席)발언권을 행사하면서 시장 관심도 집중됐다. 정부가 꾸준히 금리인상 유예론을 피력한 터라 금리동결에 더 무게가 실렸다. 이번달만 놓고 보면 시장에선 "허 차관의 금통위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금리가 동결됐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직 여러 불안요인들이 남아있어서다. 다른나라들보다 빨리 금리를 올릴 만한 이유도 특별히 없다.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본부장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빠른 경기회복 양상을 보였지만 여전히 성장률은 0%대였고 국내
한국은행은 8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로 동결했다. 올해 첫 금리 결정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금리는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째 동결됐다. 한은은 금융위기 수습 등을 위해 5.25%였던 기준금리를 2008년 10월부터 매달 인하해 지난해 2월에는 2.00%까지 낮춘 바 있다. 이후 금리는 2%에서 유지됐다. 이날 금리 동결에는 큰 이견이 없었던 상황이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120개 기관 183명 대상)에서도 응답자의 91%가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글로벌 출구전략 논의가 하반기 이후에나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지나치게 앞선 금리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리 동결 자체 외에 새로운 돌출 변수가 출현해 주목을 끌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금융통화위원회에 정례적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