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조건부 재건축 허용'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둘러싼 조건부 허용, 조합 내 갈등, 추가부담금, 투자 가치, 매물 동향 등 다양한 이슈와 시장 반응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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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단지 곳곳에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 축하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하지만 주변 부동산 시장은 잠잠했다. 은마아파트 안전진단 통과가 수개월전부터 예견된 소식이라해도 강남을 대표하는 매머드급 단지의 재건축 신호탄치곤 너무 시시하다고 느낄 정도였다. 아파트 인근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관리처분 받은 단지도 재건축 무효가 되는 마당에 안전진단이 대수냐"며 "시장 투자자들도 사공(조합원)이 많은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이 쉽지 않다는 걸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은마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우리 아파트는 영영 재건축 못하나 싶었는데 안전진단을 통과해 기쁘다"면서도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워낙 달라 추진위원장 공언대로 정비구역 지정, 조합설립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분쟁의 불씨, 은마상가=실제로 정밀안전진단이라는 산을 힘겹게 넘은 은마아파트 앞에는 넘어야 할 산들이 더 많다. 최근 가장 큰 논란은 단지내 상가
지난 5일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조합원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수년간 재건축 사업이 묶이면서 상가지분 소유권, 재건축 방식, 추진위 신임 등 얽히고 설킨 이해관계가 이번 안전진단 통과를 계기로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은마아파트 조합원들은 지난 2006년 372억원에 경매로 넘어간 단지내 상가 소유권을 놓고 대립중이다. 일부 주민들은 "상가내 새마을회관, 대피소 등 주민 공동지분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공동재산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상가 공동지분을 되찾자고 주장하는 주민들은 '은마재산찾기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재건축 추진위원회에 공식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이 위원회 관계자는 "시가로 2000억원이나 되는 주민들의 공동 재산이 경매로 넘어가는데도 한 통의 통보도 받지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소송 등을 통해 재산을 찾는 것이 마땅한데 추진위는 손을 놓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조건부 재건축 허용 소식에도 불구하고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내림세가 지속됐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2~5일) 서울 재건축 매매가는 0.15% 내려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송파구가 0.36% 하락했고 강남구가 0.19%, 서초구가 0.13% 떨어졌다. 부동산 시장 최대 관심사였던 은마아파트가 이번 주 재건축 허용 판정을 받았지만 이렇다할 시세 변동이 없었다. 주변 재건축 단지들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는 지구단위계획발표 일정이 6월로 미뤄져 주택형별로 1500만~2000만원 정도 하락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소형의무비율 규제 등 사업성 문제가 남아 있어 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서초구 한신1·3차 단지도 1000만~2500만원 내렸다. 재건축을 포함한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0.02% 내려 2주째 하락했다. 송파구(-0.07%) 강남구(-0.05%) 은평구(-0.04%) 서초구(-0.04%
< 앵커멘트 > 앞으로 남은 문제는 과연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이 그 상징성만큼 수익성이 있을지 여붑니다. 각종 재건축 규제가 완화되면서 사업성은 크게 좋아졌지만, 집주인들이 좀 더 큰 아파트로 평수를 늘리기 위해선 여전히 수억원의 추가부담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수홍 기잡니다. < 리포트 > 은마아파트가 선택할 수 있는 재건축 방식은 두 가집니다. 일반적인 재건축 방식과 아파트 면적의 10%까지만 늘릴 수 있는 일대일 재건축입니다. MTN이 재건축 수익성 분석모형을 개발한 J&K부동산연구소에 의뢰해 분석해보니, 법정 상한용적률 300%를 적용해 일반 재건축을 하면, 기존 4,424가구가 5,679가구로 늘어납니다. 이 가운데 가장 작은 소형 1055세대가 장기전세주택으로 빠지고, 일반분양은 220세대가 됩니다. 재건축 후 면적은 25평 소형부터 52평 대형까지 다양합니다. 일대일재건축은 6,214가구를 지을 수 있어 일반분양 물량이 500가구 정도 더 나오는 대신에 재건축
< 앵커멘트 >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상징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이르면 이달부터 정비계획을 수립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강남 재건축의 핵 은마아파트가 4수 끝에 결국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습니다. [인터뷰] 김정태/ 강남구청 안전진단자문위원장 "안전진단 실시결과 조건부 재건축으로 판단되었으며, 자문위원회 결과 재건축으로 결정됐습니다. 위원회 8명 중 8명 전원 동의로 통과됐습니다." 다만 강남구는 재건축 허용에 "착공 시점에 이르렀을 때 주택 동향을 보고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은마아파트는 이르면 이달 중으로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에 조합설립과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14년 착공될 전망입니다. 대치동 한복판에 최고 50층 높이 6천 가구 넘는 대단지가 들어서는 겁니다. [인터뷰] 맹정주/ 강남구청장 "안전
52회 부동산W 솔루션 - 재건축 돌입한 '은마아파트', 투자가치 있을까? 시청자의 부동산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 이번 주에는 평소 재건축 아파트 투자에 관심이 많았던 시청자분이 재건축에 돌입하게 된 서울 강남의 은마아파트에 대한 투자 상담을 요청했다. - 은마아파트 재건축 여부는 부동산시장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 은마아파트는 2002· 2003·2005년 세 차례 안전진단을 받았으나 모두 탈락했다. 하지만 그사이 시간은 흘러 아파트 건물은 더 낡았고, 재건축 안전진단 규정도 다소 완화됐다. 이에 강남구청은 은마아파트의 안전진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시설안전연구원에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기술용역`을 의뢰했고, 은마아파트는 50.38점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 허용' 판정을 받았다. - 은마아파트 재건축, '속전속결’ 이뤄질까? 문제는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는 재건축 사업의 아주 초기단계라는 사실 아직 갈 길이 멀다. 이제부터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 강남구는 5일 안전진단자문위원회(위원장 김정태 경희대교수)를 열어 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를 검증한 결과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구는 정밀안전진단업체가 '조건부 재건축'허용으로 판정한 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자문회의를 이날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열어 이같이 판정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은마아파트는 준공 후 31년이 지나면서 구조체 및 설비배관이 노후화 됐고 주차시설이 절대 부족해 소방 활동이 불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상 14층 28개동(4424가구) 규모의 은마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재건축 1차 관문인 예비안전조사를 통과했다. 구는 같은 해 12월 용역업체와 정밀안전진단 계약을 체결, 건물의 구조안전성과 설비노후도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여왔다.
< 앵커멘트 > 서울 강남의 대표적 중층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이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매물이 자취를 감추는 등 가격이 오를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지난 79년에 지어진 은마아파트가 안전진단 추진 4수끝에 재건축 허용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해 12월 한국시설안전연구원에 의뢰했던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기술용역 결과,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이에따라 오는 5일 정밀안전진단 자문회의를 열고 재건축허용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형식적 절차는 남았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재건축이 허용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10억원 조금넘는 가격에 나와있던 102제곱미터형과 12억5천만원에 나와있던 112제곱미터형의 매물은 금세 자취를 감췄습니다. [녹취]인근공인중개사 "문의전화 많이 오고 있습니다. 매물은 대부분 들어갔습니다. 가격 올리려고 하는거죠."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허용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어떻게 재건축 될지, 지금 투자해도 될지, 앞으로 집값은 어떻게 될지 등에 관심이 쏠린다.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부동산시장에서 은마아파트는 강남 재건축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어서다. ◇어떻게 재건축 될까=은마아파트는 대치동 316 일대 부지 24만3553㎡에 들어선 매머드급 단지다. 지상 14층, 28개동, 101∼113㎡(전용 76∼84㎡) 4424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거대 단지가 어떤 모습으로 재건축 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3일 강남구와 대형건설사, 설계사무소, 부동산컨설팅업체 등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현재 전용 60㎡ 미만 등 소형 물량이 없는 만큼 소형평형의무비율을 피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소형평형의무비율을 적용해 재건축할 경우 조합원들이 기존에 살던 평수보다 작게 배정받아야 한다. 은마아파트 기본계획 용적률은 210%. 정비계획 용적률(기부채납·디자인 등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값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업이 추진되면 상향조정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3일 대치동 인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77㎡(이하 전용면적)는 현재 9억8000만~10억2000만원, 85㎡는 11억8000만~12억3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은마아파트 한 주민은 "오는 5일 재건축 확정 판결이 나고 플래카드가 걸리면 지금보다 1억원 가량 오르지 않겠느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토해양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은마아파트는 77㎡(이하 전용면적)는 2006년 11월 11억6000만원, 85㎡는 2006년 10월 13억5000만원이 각각 최고가로 기록돼 있다. 대치동 은마상가내 D공인관계자는 "개포주공 전용 59㎡가 지난달 13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그에 비해 은마는 아직 개발호재가 시세에 반영이 덜 됐다"며 "지난달부터 2~3일에 한번 꼴로 거래가 꾸준해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은마아파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3전4기 끝에 높디높은 재건축 안전진단의 벽을 넘었다. 강남 재건축의 '바로미터'인 은마아파트가 사업 추진 발판을 마련하면서 초기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시장에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은마아파트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종합점수 50.38점으로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하는 D등급 판정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정밀안전진단은 △건물의 구조안전성(40점) △건축 마감 및 설비 노후도(30점) △주거환경(15점) △비용분석(15점)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이같은 요소를 평가한 종합점수가 56점 이상(A~C등급)이면 '유지보수', 31∼55점(D등급)이면 '조건부 재건축', 30점 이하(E등급)면 '재건축' 등으로 분류된다. 은마아파트가 받은 D등급은 노후·불량 건축물에 해당, 재건축은 가능하지만 붕괴 우려 등 치명적 결함이 없어 구청장이 재건축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조건부 재건축' 대상이다. 구가 공개한 안전진단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재건축 추진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조건부 재건축 허용'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남구는 은마아파트에 대한 한국시설안전연구원의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건축 시행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이번 주 안에 '안전진단자문위원회'를 열어 용역 내용을 검증하고 재건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이 최종 허용되더라도 소형평형의무비율과 개발이익환수 등 규제가 많아 실제 재건축을 추진하는 덴 상당한 난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