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조 투자" 2차 전지株 들썩
정부의 대규모 2차전지 투자 소식과 함께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등 중소형주도 급등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투자 확대에 따른 시장 변화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정부의 대규모 2차전지 투자 소식과 함께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등 중소형주도 급등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투자 확대에 따른 시장 변화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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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바람이 다시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바람의 발원지는 정부다. 정부는 2차 전지 산업을 세계 1위로 육성하기 위해서 2020년까지 민관합동으로 15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LG화학 자회사인 컴팩트파워(CPI)의 전기자동차용 2차 전지 공장 기공식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2차 전지 관련주 주가에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와 관련해 2차 관련주들이 간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상승하던 때와 또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는 셈이다. 1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LG화학의 주가는 52주 최고가인 31만5000원까지 상승했다. 삼성SDI의 주가도 18만원을 기록, 52주 최고가 18만2500원에 바짝 다가섰다. SK에너지도 전날보다 3%이상 상승 11만5500원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 2차 전지 소재 및 재료업체의 주가도 강세다. 상신이디피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넥스콘테크도 10% 이상 주가가 올랐다.
2차전지용 양극화물질 개발업체 에코프로가 정부의 2차전지 투자확대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에코프로 주가는 전일보다 4.66% 오른 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5만6500주로 키움증권 창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최근 에코프로 주가는 2분기 실적기대감에 나흘째 상승 중이다. 특히, 지식경제부가 2차전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10년간 15조원을 투자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정부의 2차전지 경쟁력 강화방안 소식과 LG화학이 미국 현지에 설립하는 전기차용 2차전지 공장 기공식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직접 참석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과 함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작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경기도 화성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된 전기자동차 산업 활성화 방안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소재 업체를 대표해 참석한
코스피지수가 초반 혼조세에서 강보합으로 태도를 바꾼 뒤 1730선 회복과 안착에 집중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앞선 2거래일간 2.8%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관망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날에 비해 5.02포인트(0.29%) 오른 1728.03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2차전지에 대한 투자 확대 결정으로 LG화학과 삼성SDI 등 2차전지주의 오름세가 확대되고 있다. 은행주들은 금리인상에 따른 효과보다는 여전히 불씨로 도사리고 있는 남유럽 재정문제에 반응하며 대부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최근 단기 반등에 대한 숨고르기와 추가 반등 기대가 엇갈리며 종목별 차별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195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1.0원 내린 1195원에서 등락하고 있다.
2차전지 관련 중소형주들이 12일 개장초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성장위원회가 향후 10년내 15조 투자를 투자하는 내용의 '2차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심이 폭발했다. 12일 거래에서 2차전지내용물 캔 제조 업체인 상신이디피가 상한가로 직행했고, 2차전지용 보호회로생산업체인 넥스콘테크도 장중 상한가로 치솟았다. 역시 보호회로 업체인 파워로직스도 8%넘게 올랐고, 휴대폰 및 노트북 배터리팩 제조사인 이랜텍도 10%전후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전해액질 생산업체인 후성도 4%전후의 강세고, 배터리 업체인 세방전지와 아트라스BX도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 정부는 중대형 2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년 동안 15조원을 투자하는 범국가적 통합 로드맵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2차전지 관련 소재 기업 10곳을 육성하고 원천기술 선진국 대비 8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가 2차전지 산업에 10년간 15조원을 투자키로 한다는 소식에 LG화학 등 2차전지가 들썩거리고 있다. 12일 장 개시와 함께 LG화학이 3.83% 강세인 가운데 (삼성SDI} 3.19%, SK에너지 1.34% 각각 오르고 있다. 2차전지 관련 부품주 중심의 중소형주에선 파워로직스 10%, 넥스콘테크(9.9%) 상신이디피 15% 이랜텍(8.4%) 등이 줄줄이 오름세다. 중소 전지주 로케트전기 아트락스BX도 상승대열에 합류했다. 정부는 전기자동차 등에 쓰이는 중대형 2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년 동안 15조원을 투자하는 범국가적 통합 로드맵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13일 열리는 제8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