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대한민국! 광저우 亞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과 열정, 선수들의 눈물과 환희, 다양한 경기와 이색 해프닝, 그리고 대한민국의 도전과 영광을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과 열정, 선수들의 눈물과 환희, 다양한 경기와 이색 해프닝, 그리고 대한민국의 도전과 영광을 생생하게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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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홍명보호가 이번에는 중동의 모래바람을 만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중국 광저우 톈혀 스타디움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결승전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상승세에 접어든 박주영(25, AS 모나코)을 선봉에 내세운다. 당초 한국은 준결승에서 북한과 재대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별 예선에서 당한 0-1 패배를 설욕하고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였다. 그러나 UAE는 수비 지향적인 전술로 북한과 연장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승리를 거두고 올라왔다. 예상하지 못한 상대지만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UAE와 청소년대표간 전적이 없는 가운데 A대표팀 전적은 9승 5무 2패. 가장 최근인 지난해 6월 대결서는 2-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당시 한국은 박주영이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박주영은 8강전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좋은 기억(A매치 데
진행자 “정 선수 수고하세요” 정다래 “네, 쉬세요” “저 바보로 아는데 아니에요” 홈피 해명에 “그마저 귀엽다” 당초 ‘수영 얼짱’으로 알려졌지만 이젠 ‘4차원 소녀’로 뜨고 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 금메달리스트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사진) 얘기다. 요즘 그녀의 톡톡 튀는 인터뷰가 화제다. 귀여운 용모보다 인터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다래는 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4차원’ ‘정차원(정다래+4차원)’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그게 내 이름 같다. 내 생각을 말하고 또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데 그게 남들과 다른가”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친구 성동현(20·복싱선수)의 휴대전화 목록에도 정다래는 ‘4차원’이라고 저장돼 있다. 정다래는 특유의 엉뚱함으로 기자의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금메달을 따기 전날 무슨 꿈을 꿨느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겠다. 동현이 꿈을 꿨다. 꿈에서 재밌게 놀아서 그런지 개운하게 일어났다”고 실토했다.
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3연패를 이뤘다. 개인전 2회 연속 우승을 이룬 간판스타 남현희를 비롯해 동메달을 따낸 전희숙, 서미정, 오하나 등이 나선 여자 대표팀은 22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여자 플뢰레 단체 결승전에서 일본에 45-27로 승리했다. 남현희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오른 뒤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서미정은 남현희와 함께 단체전 3연패에 성공했고 전희숙은 3연패 중 2번의 금메달에 공헌했다. 오하나는 아시안게임 첫 출전에서 단체전 금메달에 성공했다.
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이 중국에 패배, 8년만의 아시안게임 사브르 단체전 우승에 실패했다.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을 비롯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원우영, 오은석, 김정환이 나선 남자 대표팀은 22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에 44-45로 아깝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대표팀은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까지 내리 세 경기를 내주며 6-15로 끌려가다 네번째 주자로 나선 김정환이 18-20까지 추격하며 점수를 좁혔다. 이후 일곱번째 경기에 나선 김정환이 류샤오를 몰아치며 35-34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원우영이 여덟번째 경기에서 39-40으로 재역전을 당하고 마지막 주자로 나선 구본길이 44-44 동점 상황에서 1점을 내주며 은메달이 그쳤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바둑에서 박정환(8단)과 이슬아(초단) 혼성조가 극적으로 금메달을 땄다. 박-이 조는 22일 광저우 기원에서 열린 바둑 혼성페어 결승전에서 중국의 셰허-송룽후이 조를 맞아 289수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반 승을 거뒀다. 계가 결과 1반집차로 졌지만 중국 조가 벌점 2집을 받으면서 역전승했다. 박-이 조에게 준결승에서 패한 최철한-김윤영 조는 3-4위전에서 불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3개의 바둑 금메달이 걸려 있다. 남은 2개의 금메달이 걸린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은 23일부터 열린다.
한국 여자축구가 아시안게임 사상 첫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최인철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22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 전반 2분 박희영(고양대교)과 37분 지소연(한양여대)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따냈다.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여자축구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따낸 값진 메달이다. 그동안 최고 성적은 4위(1994·2002·2006년)였다. 1990년 대회부터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던 개최국 중국은 '노메달'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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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간 아시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2일 중국 광저우 양궁장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 경기에 출전한 임동현(청주시청)·오진혁(농수산홈쇼핑)·김우진(충북체고)은 총 222점을 기록하며 218점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 남자 단체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이후 8번째 연속 우승의 감격을 누리게 됐다. 이번 결승전은 한마디로 극적이었다. 3엔드까지 168대 169 1점차로 팽팽히 맞섰다. 결국 4엔드에서 승부가 갈렸다. 임동현이 첫발을 8에 맞췄지만 김우진이 10에 명중시키며 안정을 찾았지만 오진혁이 7에 맞추며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다행히 중국도 9-8-8을 쏘며 쐈다. 다시 활을 잡은 임동현이 8을 쐈지만 김우진과 오진혁이 잇따라 10을 맞추며 기세를 몰아갔다. 결국 중국의 두번째 주자다이 샤오샹이 6점을 맞추며 만리장성의 굳건한 벽은 무너졌다. 전날 여자 양궁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남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만 태권도선수 양수쥔의 실격패로 대만 내 '반한'감정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만인들이 오히려 삼성의 제품광고를 도와주는 웃지못할 상황이 연출됐다. 지난 21일 한 대만 국적 네티즌은 "대만 남성들이 10년 된 삼성의 15인치 LCD 모니터와 같은 한국산 제품을 망치로 부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삼성 LCD모니터 내구성이 너무 좋다"며 대만 뉴스의 한 장면을 유튜브에 올렸다. 영상 속 세 명의 타이완 남성들은 삼성의 LCD모니터를 바닥에 내팽겨 친 뒤 모여앉아 각자의 망치로 있는 힘껏 모니터를 내리찍으며 분노를 표했다. 하지만 세 사람의 망치질에도 불구하고 LCD에 약간의 흠집만 날 뿐 끝내 깨지지 않아 결국 영상은 싱겁게 끝나 버렸다. 이 영상은 수많은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고, 급기야 한 네티즌은 동영상 말미에 삼성의 로고를 삽입, 마치 삼성의 LCD광고인양 패러디영상을 탄생시켰다. 많은 해외 네티즌들 역시 "삼성 모니터, 정말 튼튼하네요.
22일 중국 광저우 양궁장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 경기에 출전한 임동현(청주시청)·오진혁(농수산홈쇼핑)·김우진(충북체고)이 중국을 제치고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 남자 단체는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이후 8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한국 남자 볼링이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남자 5인조 경기에서 값진 금메달을 추가했다. 서상천(26. 제천시청), 장동철(24. 울주군청), 조영선(24. 양산시청), 최용규(23. 부산시청), 최복음(23. 광양시청), 홍해솔(20. 한체대)로 구성된 대표팀은 22일 오후 광저우 톈허 볼링장에서 열린 남자 5인조 경기에서 6654점을 획득해 말레이시아(6579점)를 제치고 메달을 따냈다. 대표팀은 전날 열린 1~3게임에서 말레이시아에 무려 147점이나 차이가 났지만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믿을 수 없는 역전극을 완성한 선수들은 금메달을 확정 직후 서로를 부둥켜 안고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주장 서상천은 믹스트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내가 빠졌는데 후배들이 똘똘 뭉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남자 3인조에 이어 2관왕에 오른 장동철은 "마지막 6게임에서 못했는데 애들이 앞에서 잘 쳐서 금메달을 땄다"며 환하게 웃었다. "5인조에서 금메달 1개를
"사이클 경기에서도 오노식 할리우드 액션이?" 한국 도로 사이클의 대표주자 박성백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실격패를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 중국계 심판진의 '텃세'와 중국계 선수의 '오버액션'이 더해진 경기결과라는 지적이다. 이날 박성백은 남자 180㎞ 개인도로 경기에서 4시간14분54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경기 중반까지 페이스를 조절하던 막판들어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이며 선두를 지켰고 홍콩의 웡캄포를 간발의 차로 제치며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기쁨의 순간은 잠시 뿐이었다. 중국계 위주로 구성된 심판진은 공식 발표를 미루고 비디오 판독을 하더니 결승선 15m 앞에서 박성백이 웡캄포의 진로를 방해했다고 판정했고 이 같은 이유로 반칙이 선언돼 박성백은 19위로 강등당해야 했다. 한국 코치진은 강력 항의했지만 다시 회의를 거친 심판진은 결국 웡캄포에게 금메달을 넘겼다. 경기 당시 마지막 속도를 내던 박성백은 왼쪽으로 중앙선을 넘어 곡선을 그리며 들어왔고 뒤쫓아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