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에 현대그룹
현대건설 인수전과 매각 과정에서의 주요 이슈와 협상, 채권단과 현대차·현대그룹 간의 갈등, MOU 해지, 재입찰 가능성 등 현대건설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움직임과 시장 반응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현대건설 인수전과 매각 과정에서의 주요 이슈와 협상, 채권단과 현대차·현대그룹 간의 갈등, MOU 해지, 재입찰 가능성 등 현대건설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움직임과 시장 반응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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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M&A, 현대그룹 5.5조 현대차그룹 5.1조 제시
현대건설 M&A
현대건설 M&A
현대증권과 동양종금증권이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6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증시약세로 증권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증권은 전일대비 14.03% 급락한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주중 가장 큰 낙폭이다. 동양종금증권도 9.13% 하락한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증권은 여타 계열사들과 함께 현대건설 M&A 참여의사를 밝혔고, 동양종금증권도 FI 형태로 이번 M&A에 발은 담근 상태다. 동양종금증권은 현대상선 지분과 컨테이너선 일부를 담보로 잡고 ABCP(자산담보부기업어음) 등을 통해 최대 7000억원의 자금을 현대건설 인수를 추진 중인 현대그룹에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현대그룹으로 결정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의 큰 형님 격인 현대자동차의 주가가 오름세다. 16일 오전 11시13분 현재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전일 대비 1.42% 오른 17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막상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된 현대그룹 계열의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 현대증권 등 3개사 뿐 아니라 현대건설 주가가 함께 하한가로 치닫는 것과 반대의 양상이다. 하지만 현대자동차 그룹 내에서도 희비가 엇갈린다.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소폭 오르는 반면 기아자동차는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고 HMC투자증권 BNG스틸 현대모비스 등은 1~4%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꼽히지 않은 점은 현대자동차에는 되레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주주가치를 고려해 무리해서 입찰가격을 제시하지 않았던 것이 증명된 데다 앞으로 본업에 충실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기아자동차나 현대모비스가 약세를
현대그룹이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인수전에서는 일단 '승리'했다. 그러나 현대그룹주 주가는 희소식이 무색하리만큼 곤두박질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불발에 따른 실망 매물이 쏟아지면서 투심이 급속히 냉각됐다. 우선협상자 선정이 알려진 직후인 16일 오전 11시8분 현재 현대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6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상선은 14% 가까이 밀린 3만8850원으로 역시 하한가에 근접했고 현대엘리베이터도 하한가로 추락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그룹이 일단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는데 성공했지만 시장이 용인할 수 있는 정도의 인수가격을 제시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 관계자는 "현대그룹이 과도한 인수가격을 제시했다면 현대그룹주는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자금조달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현대상선 등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건설 인수로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은 물론 경영권 안정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종승자는 현대그룹이었다. 현대그룹은 16일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힘들 것이란 모두의 예상을 깬 의외의 결과다. 현대그룹은 이번 현대건설인수로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 현대증권 등 주요계열사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그룹전체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 현재 20위권인 재계순위도 10위권으로 올라가게 돼 그룹의 위상도 한층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현대상선 지분을 갖고 있는 현대건설을 인수함으로써 경영권 위협에서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대건설을 글로벌 톱5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현대건설 인수로 현대그룹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300조원 규모 대북사업…신성장동력 마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지난 4월 '비전 2020 선포식'에서 '2020년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이 하한가로 추락한데 이어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도 낙폭을 키우고 있다. 16일 11시 3분 현재 현대건설은 하한가인 6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한가 잔량은 21만주가 넘게 쌓였다. 현대상선도 14.62% 하락했고 현대엘리베이터도 14% 넘게 하락해 하한가에 임박했다. 반면 현대차그룹주는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가 2.27% 상승했고 기아차는 0.4% 상승했다.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현대그룹 컨소시엄 선정
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 인수전이 '승자의 저주'로 끝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건설 인수에 유력하다는 소식에 현대그룹주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대로 인수에 실패할 것이란 시각에 현대차그룹 주식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7분 현대자동차는 1.98% 상승한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자동차도 1.41% 가 상승한 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도 강보합인 2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등 현대그룹 주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이 장중 한때 4만원 밑으로 내려가는 등 10%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도 10.92% 하락한 6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역시 12% 하락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선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가 승자의 저주로 끝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승자의 저주'란 M&A전에서 승리한 기업이 과도한 비용으로 오히려 위험에 빠지거나 후유증을 낳게 되는
더벨|이 기사는 11월16일(09:3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대금으로 5조5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그룹은 비가격요인의 우세에도 불구하고 가격부문에서 뒤쳐짐에 따라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우선협상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채권단이 양측이 제출한 인수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현대그룹이 현대차그룹을 가격적인 측면에서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측 가격차는 4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술보장 등 가격과 관련된 내역을 감안할 경우 박빙의 승부였다. 채권단 평가 결과, 자금 동원력이나 재무구조와 인수 이후 시너지 부분 등에서 현대차그룹이 현대그룹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현대그룹이 써낸 가격을 따라잡지는 못했다. 현대그룹이 채권단에 제시한 가격은 5조5000억원대 수준. 이는 현대그룹이 보유현금 거의 전액을 소진하며 동원할 수 있는 최대 자금 여력에
현대건설 M&A 이슈가 지나면 현대상선 등 현대그룹 주의 주가는 약세를 띨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신민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16일 "현대상선은 M&A프리미엄이 반영돼 동종업종에 비해 50% 이상 높은 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며 "M&A이슈가 지나면 주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민석 연구원은 "현대상선의 현금성 자산은 1조5000억원이고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대규모 차입이 불가피하다"며 "시장에선 인수자금으로 4조~5조원을 마련했다고 하는데 금리 구조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자금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상선은 채권단이 현대건설을 매물로 내놓은 뒤 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현대건설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할 경우 현대건설이 보유한 현대상선 지분을 통해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할 경우 이같은 M&A 이슈가 사라지고 현대건설 인수를 위해 조달한 자금으로 비용 부담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이날 현대건설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