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과정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시장 반응, 경영진의 발언, 신용등급 변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인수합병의 흐름과 뒷이야기를 전합니다.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과정을 둘러싼 주요 이슈와 시장 반응, 경영진의 발언, 신용등급 변화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인수합병의 흐름과 뒷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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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유성 산은지주 회장이 외환은행 인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외환은행 인수를 일주일 안에 끝내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외환은행 인수전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을 인수하기로 한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오늘 오전 부서장급 이상이 참석한 사내 강연회에서 "외환은행 인수를 1주일안에 끝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승유 / 하나금융지주 회장 "차이가 없어요. 며칠 전에 제가 26일까지 다하겠다 말씀을 드렸죠. 오늘부터 25일 일주일이니까. 똑같은 이야기에요. 1주일내 하겠다하는 것이 가부간 결론을 내겠다 끝내겠다 하는 것이죠" 김 회장은 직원들이 현재 합숙을 하면서 외환은행 실사작업을 하고 있는데 이번주에 끝난다"며 "외환은해 인수로 어떤 시너지가 날지를 생각하고 있고 전략을 수립하고 있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외환은행 인수는 앞으로 일주일 내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오전 하나금융그룹 강연회에서 "직원들이 합숙하며 외환은행 실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주 안에 끝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어 "외환은행 인수로 어떤 시너지가 날 지 생각해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8일 "외환은행 인수는 앞으로 일주일내로 끝내겠다"고 밝혔다. 김승유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90회 하나금융그룹 드림소사이어티' 강연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이 합숙하면서 현재 외환은행 실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주 안에 끝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승유 회장은 최근 "오는 26일까지 상황을 보면서 우리금융과 외환은행 중 양자택일 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지만, 이날은 외환은행 인수에 방점을 찍은 셈이다. 김 회장은 "하나금융 기업문화는 누구와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개방적인 문화다"며 "외환은행 인수로 어떤 시너지가 날지를 생각하고 지금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정식으로 계약을 맺게 되면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여러분에게 진행되는 상황을 소상히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우리는 수차례 인수합병 과정을 거치는 등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며 "원만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8일 "외환은행 인수는 앞으로 일주일내로 끝내겠다"고 밝혔다. 김승유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90회 하나금융그룹 드림소사이어티' 강연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직원들이 합숙하면서 현재 외환은행 실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주 안에 끝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하나금융 기업문화는 누구와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개방적인 문화다"며 "외환은행 인수로 어떤 시너지가 날지를 생각하고 지금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정식으로 계약을 맺게 되면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여러분에게 진행되는 상황을 소상히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또 "우리는 수차례 인수합병 과정을 거치는 등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며 "원만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수합병이라는 게 A기업이 B기업을 흡수 하는 게 아니다"며 "서로 윈윈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디를 흡수했다든가 먹었다는 표현은 있을 수 없
< 앵커멘트 >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외환은행 인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나금융에 이어 산은까지 가세해 외환은행 인수전이 한층 뜨거워질 조짐입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외환은행 인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유성 회장은 오늘 산업은행 행사에서 "(외환은행 인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고 정부에 외환은행 인수를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업은행 측은 "수신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그 동안 국내외 금융회사 인수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산업은행 관계자(음성변조) "우리가 내부적으로 검토는, 우리 지주회사에서 해놨다는 이야기죠. 어제 하나금융이 인수한다는 걸 보고 우리한테도 기회 줘야 되는 것 아니냐..." 산업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외환은행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민유성 회장은 지난 해에도 외환은행 인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녹취] 금
더벨|이 기사는 11월17일(15:5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하나금융그룹의 외환은행 인수 추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수가 성사될 경우 외환은행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 한편, 하나은행과의 시너지에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S&P는 17일 "현재 (하나금융그룹의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해) 진행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의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본 인수가 성공적으로 성사될 경우에는 해당 두 은행의 시장 입지는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현재 다른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등급(BBB+,하나은행은 A-)의 상향 조정 가능성도 엿보인다. S&P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현재 국내 수신 시장에서 각각 9%와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인수가 성사되면 두 은행의 수신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은 17일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데, 수은이 갖고 있는 외환은행 지분은 앞으로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은이 갖고 있는 태그 얼롱(tag-along) 지분 6.25%는 구체적인 인수가격을 비롯해 계약조건, 주가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어떤 선택할 지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태그 얼롱은 1대주주가 보유지분을 매각할 때 2, 3대 주주가 괜찮은 매각조건이면 동일한 가격으로 팔아달라고 1대주주에게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김 행장은 "내년에도 세계 경제는 다극화된 보호무역주의가 팽배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자금공급 목표보다 10% 늘린 66조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은의 올해 금융지원 목표는 60조원으로 지난 10월 말 현재 총 55조8000억 원이 지원됐다. 연말까지 목표대비 108%인 64조60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17일 외환은행 인수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민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검토 후 주주인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대주주인 론스타와 인수자로 나선 ANZ은행 간 협상 진행 상황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고 외환은행 인수를 정부에 건의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민 회장은 "국내·외 금융회사들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민영화를 위해선 수신기반 확보나 금융수출 확대 등 네트워크 확대가 필요하다"며 원론적인 입장이라는 뉘앙스를 강조했지만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은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할 경우 외국계 사모펀드의 '먹튀'를 도와주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17일 외환은행 인수에 대해 정부와 협의해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민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입장을 묻자 "검토 후 주주인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국내·외 금융회사들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민영화를 위해선 수신기반 확보나 금융수출 확대 등 네트워크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대주주인 론스타와 인수자로 나선 ANZ은행 간 협상 진행 상황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해보고 외환은행 인수를 정부에 건의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 회장은 "현대건설 매각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기에 대우조선해양도 시장의 여건을 예의주시하며 매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 회장은 "미국 GM과
우리투자증권은 17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우리금융 민영화 대신 외환은행 인수로 방향을 잡을 경우 인수 자금에 대한 부담이 감소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우리증권은 하나금융의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제시하며 매수추천 의견을 제시했다. 최진석 우리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은 우리금융 민영화 참여와 외환은행 론스타 지분 인수 가능성을 둘 다 열어두고 있어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태다"며 "다만 외환은행 인수로 방향을 잡을 경우 주주 가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외환은행의 경우 자산/자본 배수가 12배에 불과해 자본여력이 풍부한 상태라 일부 차입금을 활용해 인수 후 자회사 배당금으로 이를 상환하면 주주 가치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하나금융의 PB부문 강점과 외환은행의 무역금융 및 외환부문의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사의 합병으로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인수합병에 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돼 하나금융의 주가를 재평
하나금융그룹의 외환은행 인수 추진 공식화, 현대그룹의 5조5000억원대 현대건설 인수대금 제시 등 굵직한 경제뉴스가 터져나온 16일 론스타는 조용히 웃었을 것이다. 하나금융의 인수전 참여로 론스타는 지지부진하던 외환은행 매각에 성공, 약 5조원의 차익을 챙길 전망이다. 외환은행은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대금으로 5조5000억원대를 제시, 1조원 넘는 매각차익을 얻을 것으로 분석된다.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16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8층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환은행 주식 51%에 대한 '구속력 없는 업무협약'(Non-binding MOU)을 체결했고 현재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 51.02%(3억2900만주)에 약 10%의 프리미엄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른 매각가는 4조6000억~4조7000억원 수준이다. 경우에 따라 5조원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동안 예상한 4조원보다 높은 수준인 데다 론
NH투자증권은 17일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에 대해 "합병부담이 적고 현실적"이라면서도, 이로 인해 은행권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김은갑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은 PBR이 매우 낮은 상태로, 외환은행을 인수할 경우 우리금융 인수에 비해 자금조달, 오버행 발행 등의 우려가 경감될 것"이라며 "인수규모가 작아지기 때문에 자금조달 부담이 감소하고, 외환은행이 우리금융보다 부실자산도 적다"고 말했다. 그는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방향이 잡히고 인수조건 등이 무리한 수준이 아니라면 현 주가에서는 매수 접근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아직 인수여부나 자금조달방법 등이 불확실하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환은행은 인수 프리미엄이 10% 수준으로 높지 않을 것으로 보도, 외환은행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주가상승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ANZ은행이 인수가격을 재협상 하는 등 경쟁이 유발될 수도 있겠으나 현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