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발, 금융시장 영향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과 투자자 반응, 정부 및 금융당국의 대응, 주요 주식 및 환율 동향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과 투자자 반응, 정부 및 금융당국의 대응, 주요 주식 및 환율 동향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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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직후 서해 연평도에 수십발의 폭탄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 시장 대형주들 가운데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하한가로 추락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23일 오후 4시 코스피 시장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대신증권 삼성전자우 등 대형종목들은 모두 이날 종가보다 5% 하락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시장이 종료된 후에는 오후 6시까지 매수·매도 호가를 접수받아 30분 단위로 단일가로 매매를 체결시키는 시간외 단일가 매매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단일가 매매에서는 당일 종가 대비 5%내의 범위에서 상·하한가가 정해진다. 삼성카드와 다우기술 넥셀타이어 한라건설 하나금융지주 온미디어 동부하이텍 등의 종목들도 하한가까지 빠진 가격에 단일가 매매가 이뤄졌다. 거래량도 만만치 않다. 하이닉스의 경우 4.7% 빠진 가격에 25만2000주가 거래됐고, 우리금융도 하한가에 7만2000주 이상이 거래가 체결됐다. LG유플러스와 기아차는 각각 4.4%와 4.8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 "장 마감 선물 하락폭을 고려하면 내일 코스피 지수는 1900 이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적잖다"고 말했다. 류 팀장은 이날 "지금까지 나온 얘기를 종합해 볼 때 내일 하락장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팀장은 "그렇지 않아도 최근 외국인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 사태를 빌미로 차익성 매물이나 경계성 매물을 내놓는다면 주 후반까지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며 "또다른 상황이 진행되면 하락폭은 더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해 연평도에서 벌어진 북한의 포 발사 도발 소식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시간외 하한가로 추락했다. 23일 오후 4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은 시간외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2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도 하한가로 추락했고 SK브로드밴드도 4.7% 급락했다. 이외에 포스코 ICT, OCI 머리티얼즈가 하한가로 급락했고 동서와 메가스터디 등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모두 가격제한폭 선에서 거래되는 분위기다. 이는 북한의 직접적인 군사적 공격이 한국전쟁 이후에 처음이라는 점에서 우려감에 매도 물량이 쏟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민간인 거주 지역에 포를 발사 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장이 종료된 후에는 오후 6시까지 30분 단위로 매수 매도 호가 접수를 받아 매매가 체결된다. 단일가 매매에서는 당일 종가 대비 5% 내외의 범위에서 상하한가가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