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발, 금융시장 영향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과 투자자 반응, 정부 및 금융당국의 대응, 주요 주식 및 환율 동향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과 투자자 반응, 정부 및 금융당국의 대응, 주요 주식 및 환율 동향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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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제 신용평가사가 북한의 연평도 도발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엔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24일 이메일 성명을 통해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은 물론 연평도 포격도 한국의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는 미국과의 군사 동맹, 중국의 안정 지향 등이 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아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도 "북한의 이번 도발이 한국에 대한 투자나 여타 신용측정 지표를 훼손시킬 것이라고 믿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S&P는 "한국에 부여한 신용등급에는 이미 북한의 연평 도발과 같은 군사적 공격 위험이 내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피치도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피치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신용평가 책임자인 앤드류 콜쿠혼은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긴장 고조는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평사들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태로 인해 방위산업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등한 반면 개성공단 입주기업이나 남북경협 관련 테마주들은 줄줄이 하락세다. 24일 증시에서 현재 해군군함 장비를 생산하는 스페코는 개장과 동시에 가격상한선인 4400원에 도달했다.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 스페코 주식 거래량은 308만여주로 전일 하루 전체 거래량(125만여주)를 크게 웃돌았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유도무기와 통신기기에 들어가는 장비를 만드는 빅텍도 전일 대비 10.81% 오른 3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술통신용 무전기와 특수장비 제조업체인 휴니드는 8.41%, 차륜형 장갑차와 군용헬기 등 장비를 만드는 퍼스텍은 5.77% 각각 올랐다. 반면 개성공단이나 남북경협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재영솔루텍과 로만손은 전일 대비 각각 4.97%, 3.22%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단자(-3.78%) 신원(-2.82%) 자화전자(-2.7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코스피지수 1900선이 붕괴되고 환율이 폭등하는 등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발 빠른' 강남 부자들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매수 타이밍을 저울질 하고 있다.· 은행과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들도 이번 사태가 펀더멘털(기초체력) 문제가 아닌 만큼 좀 더 여유를 갖고 단기조정 시 분할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삼성전자 지금 들어갈까요? 지난 23일 장 마감 직전에 북한의 연평도 도발이 알려지자 강남 지역 PB센터로 거액 투자가들의 전화 문의가 빗발쳤다. 향후 주가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한 문의가 주종을 이뤘는데 '매도' 요청 보다는 매수 타이밍에 대한 질문이 다수를 이뤘다. 백승민 SC제일은행 팀장은 "단기 투자에 나섰던 고객들 중에는 상품매도를 문의하는 고객들도 있다"며 "하지만 대체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히려 과거 학습효과 때문인지 단기조정을 매수기회로 삼는데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라며 "고객들도 이번 사태가
연평도 교전의 충격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에서 '대장주' 셀트리온이 1.5% 하락했고, 서울반도체와 CJ오쇼핑은 2~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도 4% 가까이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 ICT는 5.2% 하락한 상태다. OCI머티리얼즈와 메가스터디는 나란히 2%대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
현대증권은 24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해 증시가 급락하면 신 주도주로 대응하라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응주식 10개를 추천했다. 김철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과거 유사한 이벤트 발생시 충격은 제한적이었다"며 "과거 3차례의 서해 교전 사례를 고려했을 때 이벤트 발생 후 5일과 10일간 각각 2.2%, 5.0% 상승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순매수한 연기금은 11월 들어서는 23일까지 7813억원을 순매수하며 연말로 다가올수록 매수 강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연기금의 저가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외 이벤트로 인해 충격발생시 블랙프라이데이 임박으로 재고소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IT, 턴어라운드로 2011년 이익 정상화가 예상되는 은행, 가격 모멘텀이 발생하는 신 주도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대응주식으로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반도체,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KB금융지주, 기아차, 삼성테
전날인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24일 코스피 1870~1880포인트가 1차 지지선을 형성할 가능성을 점쳤다. 향후 추가적인 군사대응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지만 일단은 단기악재로 증시가 이내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 "코스피 1870~1880 1차 지지선" 박문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2.4% 하락한 수준이 1880포인트 근방에서 출발할 가능성을 점쳤다. 박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가능성이 낮아 단발성 악재로 판단되며 선물시장 추가하락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글로벌 증시 동향에 관심을 갖고 저점매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박소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태는 변동성 이슈에 가깝다"며 "4분기 전망밴드인 1800~1950선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며 코스피가 일시적으로 1800선을 밑돌 경우 이는 적극
김인수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는 24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선물 야간시장에서 외국인이 1824억원어치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보는 이날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주재로 열린 시장운영 비상대책회의 이후 열린 브리핑에서 "야간시장 개장 직후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2.8% 급락한 채 시작했지만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가 이어졌다"며 "최종적으로 전일 대비 0.69% 빠진 정도에 그쳤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보는 "외국인 매매동향 분석결과 외국인은 2458계약을 매수했고 974계약을 매도해 1484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홍기 한국거래소 홍보부장은 "예단은 불가능하지만 야간시장이 우리 증시를 바라보는 것을 이 수치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부장은 "이날 비상대책회의에서는 거래소 규정상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에 대해 검토했을 뿐 현재로서는 (시장조치를) 취하지 않고 시장을 정상운영한다는 게 기본
토러스투자증권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해 강도높은 벼랑끝 전술이라면 조정의 기간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24일 전망했다. 오태동 연구원은 이날 "북한이 중국과 사전 교감없이 군사적 도발을 한 이유가 북한 내부의 헤게모니 변화와 관련이 있거나, 이전 보다 강도 높은 벼랑 끝 전술의 일환이라면 과거 북한 리스크가 발생했던 때 보다 기간적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이 이번과 같은 선택을 계속한다면 금융시장의 가격형성 메커니즘이 상당기간 훼손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위험관리만이 유일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 리스크에 따른 대응전략으로는 높은 수위의 단발성 도발이라는 가정하에 대응하는 편이 바람직할 것으로 관측했다. 단발성이 될 지 여부는 미지수이지만, 단발성으로 끝날 것으로 기대하면 1일 정도의 하락을 염두에 두고 분할매수 관점에서 대응하는 편이 유리할 것으로 관측됐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학습효과만으로 단기 복원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는 것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23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한국물 크레디트 디폴트 스와프 프리미엄(5년 만기 기준)이 급등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한국물 CDS프리미엄은 21bp 가량 오른 107bp로 마감했다. 22일은 86bp였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북한의 연평 도발과 관련, "우리 경제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높아 외부 충격에 대한 흡수 능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이날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물 신용디폴트스왑(CDS)과 역외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는 등 대북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누그러졌다"며 "현재로서는 국내 전문가나 신용평가기관들이 우리 경제의 대외 신인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일부 외신들과 전문가들은 부정적 영향이 과거보다 심각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사태 전개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며 "하지만 과거 서해교전, 천안함 사태 등을 볼 때 일시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겠지만 특별한 상황변화가 없다면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특히 견실한 경제 회복세 양호한 재정건전성, 경상수지 흑자 구조, 충분한 외환보유액 등을 감안할 때 우리 경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