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기지개? 건설株 '낙관론'
최근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주택 증가와 가격 변동, 건설업계의 낙관적 전망 등 다양한 이슈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수도권 미분양 현황, 아파트 가격 격차, 시장 회복 신호 등 부동산 시장의 주요 흐름과 전망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주택 증가와 가격 변동, 건설업계의 낙관적 전망 등 다양한 이슈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본 코너에서는 수도권 미분양 현황, 아파트 가격 격차, 시장 회복 신호 등 부동산 시장의 주요 흐름과 전망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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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지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였던 건설주들이 최근 국내외 업황 호전으로 부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건설주에 대해 주로 보수적인 의견을 내왔던 전문가들이 최근 '낙관론'으로 입장을 바꾸는 분위기다. 올 초만 해도 부도위기 등 어려움을 겪었던 건설주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게 된 데는 우선 국내 부동산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선일·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분양주택이 지방의 선전에 힘입어 3년 만에 다시 10만호를 밑돌게 됐다"며 "미분양 감소는 가격 수급 등 구조적인 요인에 기인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조사에 의하면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매매가격은 작년 4월부터 19개월 연속 상승했는데 이 기간 매매가격상승률은 11.9%라고 밝혔다. 즉 매매가 연속 상승기간(19개월)과 미분양 감소가 지속된 기간이 일치해 '반짝'호전이 아닌 구조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3만 가구에 육박하면서 지난 1995년 3만 4천여 가구 이후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국민은행의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2만 9천 334가구로 전달보다 133가구 증가했습니다. 서울과 인천의 미분양 주택이 각각 337가구와 290가구 늘어난 반면 경기지역은 484가구 감소했습니다. 준공 시점까지도 빈집으로 남은'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급증해 수도권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9천 2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감이 퍼지며 집가진 사람들의 호가 조정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업소가 매도자에게 호가 상승을 부추기거나 이미 거래된 낮은 가격을 비밀로 부치는 등 가격 상승 국면에 편승하려는 움직임도 있어 수요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일부 고가 매물의 경우 중개업소에 따라 호가 차이가 5억원에 달하는 등 격차가 심해 거래전 반드시 실거래가를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거래 가격을 왜 안 알려줘요?" 경기 파주 교하신도시에서 신혼집을 알아보던 정종렬씨(31, 가명)는 부동산 정보업체 사이트를 살피던 중 고개를 갸우뚱했다. 자신이 유심히 살피던 단지에서 몇몇 물건의 가격이 '미노출'로 표시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전화를 걸어 문의한 결과 "현재의 호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돼 입주민들이 가격을 지워달라고 부탁했다"는 대답을 들었다. 정씨가 살펴본 아파트는 파주 교하신도시의 S아파트. 현재 대형 포털사이트 부동산 코너에는
"아파트 분양시장이 풀리기 시작했다. vs. 지방의 신규 공급량 감소, 분양가 할인 등에 따른 착시현상일 뿐이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만 3년 만에 10만가구 밑으로 감소하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석이 분분하다.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시장이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보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지난 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9만9033가구로 조사돼 전달(10만325가구) 대비 1292가구(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2007년 10월(10만887가구) 이후 최저치다. 이중 지방의 미분양 물량은 6만9699가구로 전달(7만1124가구)보다 1425가구 줄었다. 지방 미분양이 최고점에 달한 2008년 12월(13만9000가구)과 비교하면 50% 정도 감소했다. 지역별 감소율은 광주가 11.7%로 가장 높고 경남(10
전국 미분양 주택이 3년만에 10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9만 9천33가구로 집계돼, 9월보다 1.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7년 10월 10만 가구대로 진입한 이후 36개월만에 9만 가구 대로 감소한 것으로, 특히 지방 미분양의 경우 1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수도권 미분양은 9월보다 백33가구 증가해,신규분양에 따른 수도권 미분양 적체 현상이 계속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의 미분양주택이 5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지난 2007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9만가구대를 기록했다. 광주·경남·제주·대구·충남 등 지방의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감소한 반면 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오히려 미분양 물량이 늘어 대조를 이뤘다. 국토해양부는 10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9만9033가구로 전달(10만325가구) 대비 1292가구(1.3%)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5개월 연속 미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2007년 10월 10만887가구 이후 최저치다. 지방 미분양 물량은 6만9699가구로 전달(7만1124가구) 대비 1425가구 줄었다. 지방 미분양이 최고점에 달했던 지난 2008년 12월(13만9000가구)과 비교하면 약 50% 정도 감소한 물량이다. 광주(11.7%), 경남(10%), 제주(-9.9%), 전북(9.0%), 대전(6.7%), 전남(6.8%) 등 순으로 미분양이 많이 줄었다. 수도권은 기존 미분양 주택이 일부 해소됐지만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