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격 금리인상 배경은?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과 그에 따른 금융시장, 환율, 증시, 상품시장 등 다양한 분야의 영향과 전망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단기·중장기 파장, 투자 전략, 정책 배경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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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두 번째 기준금리 인상 발표 후 첫 외환거래일인 27일 위안화 환율은 별다른 변동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49분 현재 위안/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위안 강세) 6.6280위안을 기록 중이다. 중국 증시도 당초 예상과 달리 강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96% 상승한 2862.48을, 선전종합지수는 1.09% 뛴 1306.15를 기록 중이다. 25일 인민은행의 기습적 기준금리 인상 이후 위안 절상과 증시 하락압박이 커질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하지만 인상 후 첫 중국 금융시장 거래일에 별다른 변동성이 감지되지 않는 것은 이번 인상이 향후 공격적 긴축 방향성을 암시하는 신호탄이 아닐 수 있다는 시장 공감대가 형성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쿄 금융시장 트레이더들의 의견을 종합, "상하이증시가 27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번 금리인상으로 향후 중국 성장세와 글로벌 성장이 둔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2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본과 중국의 동반 상승세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은 3일, 중국은 4일 만에 각각 오름세를 맛봤다. 지난 주말 중국의 기습적인 기준금리 인상은 일본에서 악재가 되지 않았고 중국에선 오히려 금융주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1.07(0.59%) 오른 1만340.26, 토픽스 지수는 2.60(0.29%) 올라 904.2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에선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과 대만의 전자기업간 제휴 소식에 관련 기업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히타치와 캐논의 합작사인 히타치 디스플레이는 신주발행으로 대만 혼하이정밀에 경영권을 넘기고 일본에 LCD 공장을 짓기로 했다. 히타치와 혼하이가 LCD 부문에서 손잡고 이 분야 강자인 샤프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히타치는 0.5% 뛰었고 캐논은 0.46% 밀렸다. 엘피다메모리는 이날 대만의 파워칩 테크놀로지를 포함, 여러 반도체 기업들과 인
< 앵커멘트 > 중국이 성탄절을 틈타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중국의 금리 인상은 올들어 두번째입니다. 그만큼 물가 안정이 급하다는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중국 인민은행이 성탄절인 25일 저녁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 이후 올들어 두 번째입니다. 이에 따라 어제부터 1년 만기 예금-대출 기준금리가 각각 2.75%와 5.81%로 올라갔습니다. 중국은 올들어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6차례 인상하고 신용대출 억제책도 내놓았지만 물가 상승세는 확대되기만 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1%로 28개월만에 최대를 기록한데 이어 이달 들어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불안이 계속되자 중국은 결국 추가 금리 인상을 택했습니다. 중국이 성장보다 물가 안정을 우선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만큼 성장에 대해서는 자신 있다는 판단으로도 해석됩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제시한 내년 중국
25일 단행된 중국의 기습적 기준 금리인상이 중국 증시, 채권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란 전망이 나왔다. 금리 인상 영향이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 돼 있기 때문이다. 차이나인터내셔널펀드 책임자 자오지펑은 27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 증시에는 금리 인상 영향이 가격에 어느 정도 반영돼 있어 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대형주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역대 저점에 근접한 상태"라고 말했다. 올해 상하이 증시는 중국 당국의 긴축 정책에 따른 현금 부족으로 13% 하락하며 15개 대형 증시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상하이리버펀드 매니지먼트의 장링 펀드매니저 역시 "금리 인상이 증시에 미칠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며 "최근 증시 하락세에는 이미 긴축 정책의 영향이 반영 돼 있고, 증시는 내년 초까지 이러한 변동적인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같은 의견을 냈다. 25일 저녁 인민은행은 1년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를 25bp씩 인상해 1년 대출 금리
중국의 성탄절 금리인상이 위안화 절상의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로이터 26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중국의 추가 금리인상에 위안/달러 차익결제선물환(NDF) 환율이 추가 하락 압력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4일 6.50위안을 기록했던 위안/달러 NDF는 조만간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세(위안화 강세)를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로이터는 특히 지난 2개월 사이 두 차례의 금리인상과 세 차례의 은행 지급준비율 인상은 중국 정부가 고유가와 상품 가격 상승에 따른 높은 수입 물가를 억제하는 데 위안화를 활용하려는 것이라며 앞으로 추가적인 위안화 절상이 용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0월 말 위안/달러 NDF 12개월물 시세는 위안화가 4.3% 절상될 것이라는 예상을 암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의 금리인상에 주요 10개국 통화 중에서 호주달러가 가장 예민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국 간 교역 규모가 크고 호주달러를 중국 경제의 대체 지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0원 오른 115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지난 주말 중국의 기습적인 금리 인상으로 상승 압력을 받겠지만 연말을 맞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 외환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겠지만 수급상 상단이 막혀있어 115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다른 외환딜러 역시 "중국 금리인상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재료는 아니다"라며 "네고물량이 나온다면 오늘 가장 강하게 나올텐데 은행권 단독으로 롱(매수)플레이하기에는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5일 중국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예금,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9일 0.25%포인트를 인상한데 이어 두 번째 금리인상이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1년 만기예금금리는 2.75%, 대출금리는 5.81%로 조정됐다. 한편 지난
중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단기적으로 증시에 부담을 주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증시 상승 추세를 훼손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보다 시기가 앞당겨 졌을 뿐 이미 예견됐던 일인 만큼 코스피2000을 넘은 증시의 큰 흐름을 바꿔놓을 만한 악재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중국은 지난 주말 예금 및 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기습 인상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중국 금리 인상이 내년 1분기쯤 단행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이경수 토러스투자증권 투자분석팀장은 "예상보다 다소 앞당겨진 조치"라며 "장기 성장을 목표로 하는 중국 정부 입장에서 인플레이션과 자산버블 차단이 필수적인데 인플레 압력은 이미 현실화되고 있고 마이너스 실질금리를 해소해 자산버블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가 2000을 넘은 뒤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보다 빠른 중국의 금리 인상은 투자심리에 부담이다. 다만 금리인상이 중국의 성장기조 훼손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
지난 주말 증권가 깜짝 뉴스는 성탄절 중국의 전격 금리인상이었다. 올해 지급준비율을 6차례 인상하며 되도록 기준금리 인상을 피해왔던 중국은 지난 25일 금리를 0.25%포인트 전격 인상했다. 지난 10월19일에 이어 올해 들어 2번째 인상으로 유동성 긴축정책의 일환이다. 이른바 3대 악재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긴축 이슈가 다시 불거진 모양새지만 크게 두려워할 것은 아니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다. 폭발적인 물가상승에 연속적으로 금리를 올리면서 자국 증시 폭락을 일으킨 2007년과는 다르다는 얘기다. 김세중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금은 이제 금리인상을 시작하는 단계인 데다 물가상승률도 2007년 당시보다 완만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중국이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밝히고 지준율을 인상하는 등 금리인상 신호를 보이면서 시장금리가 이를 선반영했다는 점도 이런 전망에 무게를 싣는 요소다. 다음 주 발표 예정인 중국의 11월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통화긴축 부담
중국의 금리인상이 상품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5일 기습적으로 기준금리를 25베이시스포인트 인상했다. 2년래 최고치인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반대로 말하면 지난 10월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실제 금리인상 효과가 크지 않았다는 얘기로 이번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 조정이 더 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중국은 구리 철광 석탄 면화 등 상품의 최대 소비처다. 하지만 금리인상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판단 때문에 상품가의 하락폭이 제한적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호주 ANZ의 마크 퍼번 애널리스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상품시장의 호황이나 중국의 성장 스토리의 종말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연말을 앞두고 이익을 거두는데 오히려 자극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시장 조정이 있은 뒤 반등해 추가 상승 탄력이 더 붙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금리인상이 완만해 시장 충격이 크지 않은데다 실질 예금 금리는 여전히 투자에 부적합한
토러스투자증권은 중국이 내년까지 금리를 인상해 '선진국 통화 약세-신흥국 통화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 소비관련주와 국내 금융주에 관심을 두라고 조언했다. 이경수 토러스투자증권 투자분석팀장은 27일 "지난 25일 중국이 예금 및 대출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기습 인상했다"며 "기준금리와 지준율을 동시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발언과 배치되지만 예상보다 다소 앞당겨진 조치"라고 밝혔다. 이 팀장은 "장기 성장을 목표로 하는 중국 정부 입장에서 인플레이션과 자산버블 차단은 필수적"이라며 "인플레 압력은 이미 현실화되고 있고 마이너스 실질금리를 해소해 자산버블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이를 감안하면 중국 금리인상 기조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두 세 차례 인상을 통해 예금금리를 3%대 중반으로 올리고 소비자물가는 3%대 중반으로 안정시킬 것"이라며 "이번 인상으로 중국 긴축 불확실성이 한 번에 해소됐다고 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5일 중국 인민은행이 단행한 금리인상으로 이번 주 시장에 다소간의 부담을 안겨주겠지만 중장기적인 악재로 반영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소재용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이 올해 6차례 지준율 인상을 택하며 가급적 아껴주었던 예대금리 인상을 사용했다는 점은 내년 경제정책 향방에 있어 물가안정에 대한 비중을 올해보다 높게 가져갈 뜻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5.1%까지 상승한 물가에 있어 비농업 상품의 오름세가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로하고 있다는 점은 내수측면의 물가 상승 압력이 누적, 통화긴축 강화가 불가피함을 의미 한다"고 해석했다. 그는 하지만 금리 인상이 중장기적인 악재로 반영되지는 않을 걸로 판단했다. 서부대개발 등 성장을 견인하는 정책이 유효한데다 내수성장 스토리 역시 견제해 중국의 상대적 고성장 기조를 훼손할 사항이 아니라는 것. 소 연구원은 "내년에 미국 등 선진국이 금리인상에 동조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점을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핫머니 유입을 막기 위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원 발전연구센터의 바수쑹 금융연구소 부소장은 국영 TV에 출연해 “인민은행은 금리 인상의 후속 조치로 핫머니 유입에 대한 규제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5일 인민은행은 지난 10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1년 만기 예금금리는 2.75%로 대출 금리는 5.81%로 상향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