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 신년사
새해를 맞아 주요 기업과 금융계 리더들이 밝힌 신년사와 경영 전략, 그리고 정부와 정계의 비전 제시 등 다양한 분야의 새해 다짐과 목표를 한눈에 소개합니다.
새해를 맞아 주요 기업과 금융계 리더들이 밝힌 신년사와 경영 전략, 그리고 정부와 정계의 비전 제시 등 다양한 분야의 새해 다짐과 목표를 한눈에 소개합니다.
총 79 건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신묘년 신년사에서 교육·보육·주거 등 '3대 걱정거리' 해소를 최우선 시정 과제로 꼽고 "(전면 무상급식이 아닌)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부터 우선적으로 챙겨나가는 '점진적'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서울시의회의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예산안 통과에 반대하며 기존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최근 우리시와 시의회, 교육청 간의 무상급식 논란으로 시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다"면서도 "그러나 전면 무상급식이야말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동일한 혜택을 나눠주는 '현금 나눠주기식' 과잉복지이고 복지 포퓰리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시불가실'(時不可失·한 번 지나간 좋은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서울의 미래를 위해 지금과 같은 투자적기를 놓친다면 후세에 역사적인 과오를 범하는 일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해 서해뱃길사업과 한강예술섬 사업 예산을 전면 삭감한 시의회를 우회적으로 비판했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31일 신묘년 신년사를 통해 "'안전 대한민국, 성과를 창출하는 선진정부 구현'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맹 장관은 "구제역은 물론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해서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조기에 종식시켜야 할 것"이라며 "신종 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과 재난대응시스템도 근본적으로 고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방자치 선진화와 지자체 재정 건전성 확보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맹 장관은 "지방자치제도를 행정환경 변화에 맞게 선진화하고 민선 5기 지방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한 뒤 '국정성과를 창출하는 선진정부 구현' '공정하고 품격 있는 사회 조성' 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행정안전부 가족 여러분 !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새날은 우리를 설레게 하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훨씬 나은 날들로 가득할
보건복지로 여는 미래, 그 속에 국민 여러분의 희망을 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부푼 가슴으로 맞이합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추운 겨울 꽁꽁 언 세상이 새해 시작과 함께 기지개를 켜고 소생하기를 바랍니다. 새해를 맞는 지금의 이 벅찬 가슴이 미래의 문을 활짝 여는 희망과 감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보건복지 분야에는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장애인연금을 도입하여 장애인 복지의 전환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복지정책의 일대 혁신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국가적 위기에 시의성 있게 대응하고자 하였고,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강력한 리베이트 근절대책으로 지금까지의 불합리한 관습을 깨뜨리고자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국민 여
길종섭 한국케이블방송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케이블방송이 스마트 혁명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종합편성채널과 신규보도채널 등장 등을 통해 케이블방송이 유료방송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며 글로벌 미디어 기업 육성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길 회장은 지상파 유료화 저지, 유료방송 산업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케이블 이동통신사업(MVNO) 등을 내년 계획으로 언급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1500만 케이블TV 시청자 여러분! 신묘(辛卯)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기쁨의 새해에, 뜻 하시는 바 하나하나 이뤄가는 결실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케이블TV업계는 지난해 지상파방송 유료화 요구와 통신업계의 결합상품 대응, 그리고 유료방송의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청자여러분께 다양한 방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진행했습니다. 슈퍼스타K2가 방송되면서 나타난 전 국민적 관심은 케이블TV가 이제 하나의 유료방송 매체가 아니라,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여러분들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식품업계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식품산업계 대표 및 임직원 여러분! 매년 한 해를 돌아보면 수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지만 작년 한 해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았던 한 해였습니다. 경제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위기를 극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떨쳤습니다. 성장을 위한 정부의 주도적인 노력도 있었으나 수출과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한 민간부분의 자생적 회복력이 성장을 주도하였기에 내용적인 면에서도 의미있는 성장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우리 선수단들의 국위선양의 모습은 대한민국 국민의 위상과 자긍심을 한층 높였고 G20정상회의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011년을 '금융선진화의 본격적인 추진'을 이룰 수 있는 한 해로 삼고 공정한 금융시장 확립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진 위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가 금융선진화를 위해 초석을 다지는 해였다면 내년에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시장 안정의 기반 위에서 세계를 호흡하며 금융선진화를 본격 추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와 함께 △내일을 준비하는 튼튼한 금융 △공정한 시장·따뜻한 금융 실현 △주요20개국(G20)을 계기로 도약하는 선진금융 달성을 핵심과제로 삼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신성장동력을 지원하고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비하는 등 미래를 준비하는데 금융부문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금융시장 안정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잠재적 불안요인은 없는지 모니터링과 대응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제정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대폭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의 원년으로 삼고자
희망찬 신묘년(辛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중소기업인 모두에게 소망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국운이 융성하길 염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경제는 금융위기를 세계에서 제일 먼저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층 드높인 한해였습니다. G20 의장국으로 세계경제의 중심이 됐고 한미 FTA 타결 등으로 세계 3대경제권에 포함되며, 세계경제 영토의 60%와 교역을 하는 통상대국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경제주체가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이지만 사업체의 99%, 고용의 88%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인 여러분이 불굴의 기업가 정신과 창조적 혁신으로 경제기반을 견고히 하였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지난해는 중소기업도 품격을 한껏 높였던 한해였습니다. 금융위기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도 일자리 지키기와 만들기에 힘써 40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세계시장 점유율 5%이상인 세계일류화 상품 중 65%를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