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2011년 효율적인 재테크 전략 수립을 위해 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훈수를 들어봤다. 전문가들의 전망과 조언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을 세워보자
2011년 효율적인 재테크 전략 수립을 위해 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훈수를 들어봤다. 전문가들의 전망과 조언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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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역시 흔히 작심삼일(作心三日)로 끝나는 일 중 하나다. 앞으로 지출을 줄이고 꼬박꼬박 저축을 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지만 그동안 몸에 베인 씀씀이를 바꾸기 쉽지 않다. 벌어들이는 돈은 몇 년이 지나도 그대로니 투자해서 높은 수익을 내보겠다고 생각하지만, 이것 역시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오히려 크게 손실만 보지 않았으면 다행이다. 결국 자포자기한다. 삼일은 아니더라도 세달 만에 물거품으로 끝나기 일쑤인 게 재테크이자 자산관리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노후까지 대비한다는 것은 꿈도 꾸기 힘들다. 그런데 어느덧 또 새해가 시작됐다. 누구나 한번 쯤 다시 재테크와 자산관리 계획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하지만 너무나 막연하다. 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침반이 될 만한 조언을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에게 들어보았다. 강 소장은 재테크와 자산관리 전문가로 유명하지만 조목조목 종목을 꼽아주거나 유망한 펀드를 추천해 주진 않는다. 그래도 재테크와 노후대비를 위한 201
‘부동산 격변기’ 2011년 부동산시장은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점쳐지고 있다. 부동산 거래량이 늘고 급매물이 소진되는 등 부동산 가치 상승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향후 부동산시장의 흐름으로 볼 때 투자 포트폴리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2011년 부동산시장은 어느 때보다 손바뀜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의 한시적인 다주택자 및 비업무용 양도세 중과 완화가 연장돼 처분시기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마리 토끼 잡기. 시중은행 부동산 팀장을 통해 격변기에 놓인 2011년 부동산 투자전략을 들어봤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 1순위 재건축, 수익형부동산은 신중 전체적으로 주택시장은 급매물이 다소 소진되면서 침체기를 벗어나는 모양새다. 전국 아파트거래량은 2010년 5월부터 9월까지 월 3만건 수준이다가 10월 들어 4만1000건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으로 회복했다. 심리적 회복으로 볼 수 있는 시점이다. 지금까지의 추이를 살펴보면 거
앞날을 내다보는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손해 보지 않고 투자할 수 있을텐데. 하지만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 그렇다면 최대한 근사치에 접근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도저히 혼자 힘으로는 앞날을 예측하기 힘들 때 전문가의 손길만큼 반가운 것도 없다. 보험사 FP(Financial Planner)센터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만나 그들이 예상하는 올해 시장환경과 최강의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황인문 삼성생명 FP센터 팀장 "하반기, 주식 등 위험자산 줄여라" 황인문 삼성생명 FP센터 팀장은 "2011년을 지배하는 금융시장의 화두는 선진국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과 신흥국 자산의 강세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글로벌 투자자들은 선진국 통화(달러, 유로, 파운드, 엔 등)를 매도하고 신흥국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환경을 반영해 상대적으로 경제회복이 빠른 우리나라 금융시장에도 외국인의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황 팀
'하이리스크-하이리턴(high risk-high return)'은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명심해야 할 말이다. 하지만 욕심 같아서는 고수익을 누리면서 리스크도 낮게 가져가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고수익과 안전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으면 하는 게 모든 투자자들의 희망사항이다. 10억~3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VVIP)들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두명의 증권사 PB를 만나 2011년 고수익과 안전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류남현 삼성증권 SNI 강남파이낸스센터 부장과 류정아 우리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강남센터 부장이 전하는 '두마리 토끼 잡는 법'에 대해 살펴보자. ◆고수익 투자처 '단연 주식' 2011년에도 고수익을 노리기 위해선 단연 주식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 물론 올해도 증시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근거로 한 것이다. 만약 주식투자에 익숙하지 않다면 자문형랩에 가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1
"매수(買收)는 소녀처럼, 매도(賣渡)는 토끼처럼!" 증권가에 도는 투자격언 중 하나다. 상승장의 희망을 품은 신묘년 새해에는 더욱 그러하다. "토끼처럼 날쌘 움직임으로 부(富)를 거머쥐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새해 부자되세요"라는 덕담이 실현될 수 있도록 2011년 알토란같은 돈을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대표 프라이빗뱅커(PB)의 조언을 들었다. 국내외 재테크 환경을 고려한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도 소개한다. 이관석 신한은행 재테크팀장 "토끼 걸음으로 발빠르게 움직여라" "2010년이 '호시우보'(虎視牛步)의 해였다면 2011년은 '호시토(兎)보'의 해다." 지난 1년이 호랑이처럼 예리한 관찰력과 소처럼 신중한 행보가 요구되는 해였다면, 새해는 호랑이처럼 예리한 관찰력으로 바라보되 토끼처럼 발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시기다. 2010년보다는 새해가 조금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011년은 대체로 '상저하고'(上低下高)의 경기 사이클이 예상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