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회장, 전경련회장 추대
GS그룹 허창수 회장의 전경련 회장 추대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배경, 재계 인맥, 리더십, 그리고 전경련의 변화와 과제까지 심층적으로 다루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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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은 17일 허창수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을 고사해왔으나, 재계의 구심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GS그룹 관계자는 "허 회장이 전경련 회장단에 참여한지 일천해 적임이 아니라며 회장직을 고사해 왔다"며 "전경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오신 다른 재계인사가 회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전경련 회장단과 경제계 원로들의 추대의지가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며 "전경련이 재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데 미력이나마 봉사한다는 취지에서 전경련 회장직을 수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 회장은 1948년생으로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남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그룹에서 출발해 LG상사전무, LG화학 부사장, LG산전 부사장, LG전선 회장, LG건설 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GS 회장을 맡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1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회장단, 고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경련 차기 회장으로 허창수 GS 그룹 회장(사진)을 추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지난해 7월 조석래 회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그동안 회장단과 명예회장, 고문을 포함한 재계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GS 그룹은 재계 서열 7위로 2004년 LG 그룹에서 분리한 이후 에너지, 석유화학건설, 유통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허창수 회장은 2009년 2월 전경련 회장단에 합류한 이후 회장단회의를 비롯한 전경련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전경련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경련은 오는 24일 전체 회원이 참석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해 허창수 회장을 제33대 회장으로 선출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장단회의에는 지난해 7월 이후 전경련 행사에 나오지 못했던 조석래 회장이 처음으로 참석했으며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허
전경련은 17일 허창수 GS 회장을 전경련 회장에 추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허창수 GS회장과 박용현 두산회장이 여전히 고사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GS그룹은 전경련 회장직 거론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가능성을 타진한 적도 출마를 고려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산그룹도 "지난번 보도자료를 내고 고사 의사를 밝혔듯이 지금도 예전과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전경련 총회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병철 상근부회장 등 전경련 지도부는 연일 회장단과 접촉해 회장 모시기 물밑작업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지난해 7월 담낭종양 수술 후 건강관리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던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효성 그룹 회장)이 공식석상에서 물러난 지 8개월만에 외부 활동을 재개한다. 14일 대한상의와 효성그룹 등에 따르면 조석래 회장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경제5단체장 신년 만찬회에 참석한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이 마련한 이날 만찬에는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도 함께한다. 이날 만찬은 최근 조 회장의 건강이 회복되면서 오랜 만에 경제5단체장 모두가 모이는 '`친교'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손 회장이 주선했다는 게 재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만찬은 재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기보다 조 회장의 건강 회복을 계기로 마련한 비공식 만남이다"며 "조 회장도 지난 8개월간 재계를 잘 이끌어준 4개 단체장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게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 관계자는 "조 회장이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