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허회장, 전경련회장 고사 끝 수락"

GS그룹 "허회장, 전경련회장 고사 끝 수락"

반준환 기자
2011.02.17 16:23

GS(75,700원 ▼1,100 -1.43%)그룹은 17일 허창수 회장이 전경련 회장직을 고사해왔으나, 재계의 구심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GS그룹 관계자는 "허 회장이 전경련 회장단에 참여한지 일천해 적임이 아니라며 회장직을 고사해 왔다"며 "전경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오신 다른 재계인사가 회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전경련 회장단과 경제계 원로들의 추대의지가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며 "전경련이 재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데 미력이나마 봉사한다는 취지에서 전경련 회장직을 수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 회장은 1948년생으로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경남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그룹에서 출발해 LG상사전무, LG화학 부사장, LG산전 부사장, LG전선 회장, LG건설 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GS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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