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현지 피해는?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오염, 수돗물 안전성, 기업 조업 재개, 증시 급락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피해 현황과 대응, 시민들의 일상 변화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오염, 수돗물 안전성, 기업 조업 재개, 증시 급락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피해 현황과 대응, 시민들의 일상 변화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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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본 증시는 이틀 연속 급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5% 하락한 8605.15를, 토픽스지수는 9.5% 내린 766.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의 잇단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인한 핵(核)공포가 주가에 미친 파괴력은 사상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던 24년 전 미국의 블랙먼데이에 육박하고 있다. 15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주가평균은 이날 오후 1시10분경 전날보다 1392.86엔(14.49%) 떨어진 8227.63에 거래됐다. 이는 리먼 브라더스 파산 쇼크로 1089엔(11.41%) 급락했던 2008년1월16일의 폭락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특히 사상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던 1987년10월20일의 블랙먼데이 때의 14.90% 하락률에 버금가는 2번째 폭락률이다. 이 때 주가가 하한가까지 떨어진 종목은 600개를 넘었으며, 상장종목 중 99%가 하락했다. 지난 11일 발생한 진도 9.0의 대지진 여파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네 원자로가 잇따라 폭발하면서 누출된 방사능이 인체에 해를 입힐 정도가 됐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가 핵공포로 연결되면서 주가 폭락을 가져왔다. 한편 한차례 패닉이 지나간 뒤 닛케이225주가평균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가 15% 가까이 폭락하며 8200대로 무너진 가운데 기술적 분석상 7000대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CNBC는 15일 일본의 강진과 쓰나미, 원전 문제 등의 악재가 앞으로 수개월간 일본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아울러 현재 일본 증시는 1995년 고베대지진 때보다 훨씬 더 취약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닛케이 평균주가의 주간 차트를 보면 2008년과 2009년에 7000선 부근에서 더블딥을 형성했다. 당시 형성한 이중 저점 사이에 한 차례 랠리가 나타나면서 차트는 전형적인 W자 모습을 그렸다. 당시 랠리 고점은 9000선이었으며 더블딥을 형성한 뒤의 상승 목표치로는 1만1000선 부근이 제시됐다. 이후 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500 근처의 역사적 저항선을 약간 웃도는 수준까지 올라갔다. 대지진이 강타하기 직전 닛케이 평균주가는 1만500 저항선을 다시 시험하고 있었다. 따라서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반응은 1만500선에서 시작됐으며
대지진에 이은 핵(核)공포에 휩싸인 일본 증시가 패닉 상태에 빠져들며 바닥을 모른 채 무너지고 있다. 이 여파로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증시도 동반 폭락하고 있다. 닛케이225주가평균은 15일 오후 1시4분 현재 전날보다 1300엔 급락하며 8300마저 일시적으로 무너졌다. 이는 2009년 4월 이후 약2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작년 종가기준 최저치는 8824엔이었다. 오전에 한때 671엔 급락하며 9000선을 내줬지만 이내 안정을 찾아가며 9000선을 회복했지만 간 나오토 총리의 기자회견 이후 핵 공포가 확산되며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간 총리는 "방사능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중심으로 30km 이내에 있는 주민은 집안에서 피신하라"고 밝혔다. 8999.73에 오전 장을 마친 닛케이225주가평균은 오후 들어 하락폭을 급격히 키우며 10분에 100엔 이상 떨어지는 '패닉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32개 전업종이 하락중이며 하한가 종목이 100개 이상에
일본 대지진에 이은 핵 재앙 우려가 불거지면서 일본 증시가 폭락하며 패닉현상마저 나타내고 있다. 닛케이225주가평균은 15일 오후 12시52분 현재 전날보다 1200엔 넘게 폭락하며 8400선까지 밀렸다. 장중 기준으로 2009년4월 이후 거의 2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종가기준으로는 작년 연중최저치(8824)마저 갈아치웠다. ☞관련기사"日 주가폭락은 일시적… 문 닫는 일 없다" 32개 전업종이 모두 하락하고 있으며 97% 이상의 종목이 하락중이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경영하고 있는 도쿄전력을 비롯한 100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증시에서 사자는 없고 팔자만이 몰리면서 하락폭을 키우는 '패닉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이날 오사카선물거래소에서도 닛케이주가지수선물도 한때 80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전 11시8분과 24분, 2차례에 걸쳐 서킷브레이커(일시 거래중지)가 발동됐지만 하락세를 멈추게 하지 못했다.
15일 일본증시 닛케이평균주가가 오후 재개장과 함께 낙폭을 확대하며 10%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시 47분 현재 닛케이 평균 주가는 전일대비 12.43% 하락한 8424.76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미즈호파이낸셜로 8.97% 하락세다. 그 다음으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히타치와 미쓰비시도쿄UFJ는 각각 8.45%, 6.5% 밀렸다. 토요타와 혼다 자동차는 각각 4.68%, 4.39% 하락세다.
15일 오후 12시 30분 점심 휴장 후 재개장 한 일본증시 닛케이평균주가가 전일대비 8.41%한 8818.95로 오후 거래를 시작했다. 토픽스 지수는 8.8% 밀린 772.16으로 재개장했다.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9.0 규모의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대학생과 누리꾼들이 지진 대피요령 등의 정보를 공유한 다국어 사이트를 개설했다. '일본 지진,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Japan earthquake how to protect yourself)'이라는 이 사이트(http://nip0.wordpress.com)는 현재 일본어를 비롯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총 29개 언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트에는 지진발생시 소지하고 있으면 좋은 물건, 긴급시의 행동방법, 피난시의 주의점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특히 지진 발생 시 행동방법으로는 문과 창문을 열어 놓고, 짐은 현관문 근처에 놓아야 한다. 신발의 밑창은 두꺼운 것으로 신어야 하며, 가스 밸브는 잠가야 한다. 또 정전이 됐을 때에는 차단기를 내려야 하며 24시간 동안은 계속해서 지진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난 시에는 넘어질 위험이 있는
일본 도호쿠 지진 희생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규모 실종자가 발생한 미야기현에서만 사망자가 1만명을 넘을 수 있다고 NHK가 13일 보도했다. NHK는 미야기현 경찰 당국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이날 정오 현재 미야기현의 공식 사망자는 244명이다. 앞서 미야기현 바닷가 도시인 미나미산리쿠쵸에선 주민의 절반이 넘는 1만여명이 지진 이후 행방불명 상태이고 이들 대부분은 쓰나미에 휩쓸려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1일 일본 도호쿠(동북)에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13일 정오 현재 사망자가 801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오전 8시의 689명보다 111명 늘어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찰당국은 사망 801명을 비롯, 실종자가 678명이며 부상자는 1437명이라고 밝혔다. 실종자가 많은 미야기현을 비롯, 이와테현과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후쿠시마현의 사망자가 증가했다. 다음은 각 지역 별 사망자 수: △홋카이도 1명 △아오모리 3명 △ 이와테 302명 △미야기 244명 △후쿠시마 208명 △야마가타 1명 △도쿄 5명 △이바라키 17명 △도치기 3명 △군마 1명 △지바 13명 △카나가와 3명.
지난 11일 일본 도호쿠(동북)에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13일 현재 사망 및 실종자가 2000명을 넘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찰 당국은 미야기현 히가시 미쓰시마 지역에서 200구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2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오전 8시 현재 공식 사망자가 689명, 실종자는 639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1일 일본 도호쿠(동북)에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13일 오전 8시 현재 사망자가 68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찰당국은 사망 689명을 비롯, 실종자가 639명이며 부상자는 1570명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현재까지 3000여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도통신은 사망자가 최대 1800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보도하는 등 인명 피해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초(南三陸町)에선 주민 절반 가량인 1만여명이 지진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 행방불명 상태다. 지진과 쓰나미에 따라 피해가 컸던 센다이에선 대피소에 약 4000명이 머물고 있지만 식수와 음식, 난방이 부족한 상태다. 이들은 헬기를 통한 구조만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쓰나미가 덮친 이후 200~300명의 시신이 발견된 센다이 와카바야에서는 피해지역 접근이 어려워 생존자 수색과 시신 수습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당초 5만명을 보냈던 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