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현지 피해는?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오염, 수돗물 안전성, 기업 조업 재개, 증시 급락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피해 현황과 대응, 시민들의 일상 변화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오염, 수돗물 안전성, 기업 조업 재개, 증시 급락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피해 현황과 대응, 시민들의 일상 변화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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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공식 집계한 사망 및 실종자수 1200명을 넘어섰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2일 오후 12시50분 현재 일본 경찰은 전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으로 398명이 숨지고 805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했다. 인명피해 규모는 시시각각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쓰나미로 인해 침수된 센다이 와카바야시지구에서 200~300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나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공식 집계엔 포함되지 않았다. 미야기현 나토리시 해안에서도 100명 정도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를 포함하면 사망자수는 700~800명에 이른다. 앞서 일본 경찰은 이번 지진 사망자수가 1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일본 정부 역시 1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교도통신은 10m 높이의 쓰나미(지진해일)가 덮친 미야기현 등 피해 집중 지역의 피해상황이 아직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 사망자수가 1000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NHK방송이 자체 집계한
사상 최악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은 물론 태평양 연안지역이 일제히 공포에 휩싸였다. 일본 기상청과 미 지질조사국(USGS)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46분께 도쿄에서 동북쪽으로 380km 떨어진 도호쿠 지역 산리쿠오키에서 리히터 규모 8.8(USGS는 8.9)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당초 7.9로 발표했다 2시간여 뒤 8.8로 수정했다. 지진에 이어 거대 쓰나미가 센다이 등을 강타했다. 10m 높이의 거대 쓰나미가 센다이를 강타했으며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 등에도 5~7m의 쓰나미가 들이닥쳤다. 일본과 인접한 러시아는 물론 괌,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하와이 등 태평양 연안 각국은 물론 멕시코와 남미까지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이번 지진은 일본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전 기록인 1854년 12월에 발생한 안세이 대지진의 8.4를 압도한다. 이번 강진 규모는 특히 1923년 14만300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관동대지진의 7.8와 1995년 6
코트라 일본사업처는 지난 11일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 주요 기업들의 피해 현황이 아래와 같이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ㅇ 도요타 - 미야기 공장 가동 중단 - 츠츠미공장(아이치현 도요타시) 등 중부지역 전 12공장 일시적 생산정지 현재 정상조업 복귀 - 도요타 부품 납품 업체 ‘도요타 보쇼쿠’ 미야기현 공장 피해 - 도요타 차체 메이커 관동자동차공업 이와테공장 작업 중지 - 도요타 방직 자회사 도요타방직 토호쿠 키타카미공장(이와테현), 카네가사키공장(이와테현), 미야기공장(미야기현) 조업정지 ㅇ 닛산 - 5개 공장 조업중지, 이와키·도치키 공장서 소규모 화재 [전기전자] ㅇ 소니 - 도호쿠 지방 6개 공장(미야기현 4곳, 후쿠시마현 2곳) 가동중단, 종업원 귀가조치, 정전 등 피해조사중, 종업원 귀가조치. 미야기현의 타가죠시 소재 화학부품 공장 건물 1층 침수, 종업원 1000여명 피난. ㅇ 파나소닉 - 디지털기기관련부품 생산 센다이공
12일 일본정부가 피해지역에 강력한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NHK 등도 추가 여진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일본기상청은 규모 7의 여진이 앞으로 한 달간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NHK방송은 높이가 최대 10m에 이르는 쓰나미도 다시 닥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나고야 대학 지진 화산 방재 연구센터도 "규모 5~6정도의 여진이 하루 이틀 내에 발생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11일 도호쿠 지방부근 해저에서 관측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간밤에도 나가노현과 도쿄 등지에 규모 6.6에 달하는 여진이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 59분경 일본 나가노현 지역에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AP통신도 도쿄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대지진에 따른 사망·실종자수가 12일 오전 1100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주요 산업 기간시설이 가동을 멈추는 등 지진 피해규모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일본 북서부 지방에서는 추가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원전 방사능 누출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동북부 9개 도·현에서 185명이 숨지고 74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해안인 아라하마에서 발견된 200~300여구의 익사체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만 최대 500여명까지 늘어난다. 전체 사망·실종자수도 1100여명에 육박하게 된다. 하지만 이 지역에서 발견된 익사체는 아직 사망자와 실종자로 공식 수습되지 않은 상태다.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추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피해 규모가 날이 밝으며 속속 확인되고 있다. 후쿠시마 현 미나미소마 시에서는 1800여가구가 궤멸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야기현 게센누마 시에서는 시가
11일 관측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일본인들의 인명피해가 최소 수백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글이 실종자 찾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구글의 '실종자 찾기(Person Finder)서비스'는 '누군가를 찾고 있습니다.'와 '누군가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로 구성돼 있다. 해당 항목을 클릭한 후 검색창에 찾고 있는 혹은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의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현재 구글은 1만6000개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서비스는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로 서비스 된다. 구글의 실종자 찾기 서비스는 현재 트위터를 중심으로 리트윗(Retweet)되고 있다.
11일 발생한 일본 최악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대 500명이라고 일본 경찰청이 12일 오전 밝혔다. 경찰청은 전날 오후 2시 46분 도호쿠 지방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발생한 규모 8.9의 강진으로 500명의 사망자와 681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진 재해복구반은 현재까지 217구의 시신을 확인했다. 미야기현 센다이시 해안 아라하마에서 발견된 200∼300명의 익사체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현재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1000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도쿄전력(TEPCO)은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제1원전에서 방사능이 누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12일 밝혔다. TEPCO는 또 후쿠시마 현에 위치한 3개 원전에서 압력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12일 밝혔다. 나오키 츠노다 TEPCO 대변인은 원전 통제실의 온도가 섭씨 100도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연료봉이 노출될 가능성을 대비 원전 반경 3키로미터 내 주민 3천여 명에게 긴급대피령을 내린 바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원자력 전력공급이 끊기면서 냉각수가 제대로 순환되지 못해 연료봉을 담은 냉각수의 수위가 낮아졌기 때문에 취해졌다. 냉각수 수위가 계속 낮아질 경우 연료봉이 냉각수 밖으로 노출돼 방사능이 새어 나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교도 통신 등 일본 현지 언론들도 이날 아침 후쿠시마 현 원전 주변의 방사능은 평상시보다 천 배 이상 높아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12일 오
일본 동북부 강진으로 최소 1000명이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동북부 강진으로 후쿠시마에 위치한 원자력 공장에서 한 명이 사망했다고 도쿄 일렉트릭이 밝혔다. 스기야마 아츠시 도쿄 일렉트릭 대변인은 12일 2호기 원자로 공장에서 1명이 사망했으며 1호기 원자로 공장에서는 2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유키오 에다노 관방장관은 1공장 원자로 인근 지역에 사는 5800명에게 다른 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원자로에서 방사능 누출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11일 일본 열도를 강타한 규모 8.8 강진에 이날 오후 8시 현재 최소 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일본 경찰청이 밝혔다. 이 시각까지 실종자와 부상자도 각각 39명과 244명이 발생했다. 특히 이와테현에서 20명의 가장 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나왔다.
증권사 제프리즈는 11일 일본 도쿄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액이 100억달러 정도로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보험사와 재보험사 자산의 약 5% 가량을 차지하는 규모다. 제프리즈는 대부분의 보험금이 빌딩 등 자산 피해에 대한 보상금으로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지진 피해와 관련한 보험 가입률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가옥의 약 10%만 지진 피해와 관련한 보험에 가입해 있고 그나마도 피해 자산의 일부만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제프리즈는 예상했다. 제프리즈는 보험 가입률이 낮아 1995년 고베 대지진 때도 경제적 손실이 1000억달러에 달했지만 보험금 지급액은 30억달러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유럽 증시에서 스위스 재보험은 5.9%, 뮌헨리는 5.4% 급락하는 등 재보험사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