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궐선거… 민심의 판정은?
4.27 재보궐선거의 현장 분위기와 주요 인물들의 반응, 투표율 변화, 각 정당의 희비 등 다양한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선거 당일의 생생한 소식과 민심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4.27 재보궐선거의 현장 분위기와 주요 인물들의 반응, 투표율 변화, 각 정당의 희비 등 다양한 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선거 당일의 생생한 소식과 민심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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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맞붙은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2시 30%를 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기준 분당을 지역의 투표자 수는 5만 726명이며, 전체 선거인단의 30.5%가 투표에 참여했다.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가 맞붙은 경남 김해을의 경우 24.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 순천의 투표율은 25.2%다.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3곳의 평균 투표율은 26.4%다. 같은 시간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와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강원도지사 선거는 33%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치러졌던 재보궐선거의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평균 21.8%)을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여야간 박빙의 승부가 예측되는 분당을 지역의 투표율이 높은 상황이다. 이날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한나라당이 재보선을 연 1회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2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재보선이 1년에 여러 차례 열리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고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이 전했다. 안 대표는 "내가 10개월 동안 대표로 재직했는데 벌써 재보선만 3번째"라며 "이는 너무 지나친 만큼 재보선 횟수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라"고 지시했다.
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맞붙은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2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분당을 지역의 투표자 수는 4만6515명이며, 전체 선거인단의 28%가 투표에 참여했다.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가 맞붙은 경남 김해을의 경우 22.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 순천의 투표율은 23%다. 같은 시간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와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강원도지사 선거는 30%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맞붙은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11시 기준 23.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분당을 지역의 투표자 수는 3만9307명이며, 전체 선거인단의 23.6`%가 투표에 참여했다.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가 맞붙은 경남 김해을의 경우 18.9%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 순천의 투표율 역시 18.9%다. 같은 시간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와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강원도지사 선거는 24.7%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치러졌던 재보궐선거의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진정성을 잘 이해해 주시고 꼭 투표장에 나가셔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백욕이 불여일표"라며 "백번 욕하는 것보다 한번 투표장에 나가서 표를 찍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19세, 20대, 30대, 40대들이 중요하다"며 "실업, 물가, 전월세, 등록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들이 국가의 장래를 위해 투표권으로 평가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정부의 건강보험료 정산 발표 연기에 대해 "선거를 의식해 지난 20일 이재오 특임 장관과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재·보선 작전회의에서 논의된 것 아닌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이번 건보료 정산은 정산대상 1072만명, 정산액 1조4533억원으로 사상최대 규모로 가히 건보료 폭탄이라고
강재섭 한나라당 전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맞붙은 경기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전 11시 기준 20%를 돌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분당을 지역의 투표자 수는 3만 3630명이며, 전체 선거인단의 20.2%가 투표에 참여했다. 김태호 한나라당 후보와 이봉수 국민참여당 후보가 맞붙은 경남 김해을의 경우 16.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 순천의 투표율은 16.5%다.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와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강원도지사 선거는 일부 지역 집계가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19.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치러졌던 재보궐선거 11시 기준 투표율은 14.2%인데, 이날 투표율은 대부분의 지역구에서 이를 넘어선 상태다. 이날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27일 전국 38개 지역에서 '4.27 재·보궐 선거'가 열린 가운데, 소설가 이외수(64)씨가 투표를 마친 후 투표소 앞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 거주하는 이씨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트위터에 "투표를 하고 왔다"며 투표소 앞에서 부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상서면 제6투표소'라는 안내문을 사이에 두고 이씨와 부인이 활짝 웃고 있다. 이씨는 이날 새벽부터 일찌감치 트위터에서 투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씨는 5시30분께 "갑자기 정전이 되면서 천둥소리가 나는데, 비가 쏟아질 것 같다"며 "아무리 비가 세차게 쏟아져도 투표는 할 것"이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오전 7시가 넘어서는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식구들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다"며 "오늘 투표가 끝나면 식구들과 시내에 나가서 외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비가 오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투표장으로 달려가 강원도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
이춘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선거관리위원회와 당국은 재·보궐선거가 이루어지는 모든 곳에서 원활한 투표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퇴근길) 병목 구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상반기 재·보궐 선거일을 맞아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어제 퇴근 시간대에 여의도에서 분당으로 가봤다"며 "서울 여의도에서 6시 40분에 출발해 올림픽대로, 경부선의 경로로 정자역에 도착한 시각이 7시 37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소 6시 30분에는 퇴근을 하셔야 오늘 투표 마감 시각까지 당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더 먼 곳에서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날씨와 교통상황을 고려해 칼퇴근을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역대 재·보궐선거 그 어느 때보다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의사 비율이 높았고, 실제 아직 이르긴 하지만 여느 총선 때와 비교해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분1초가 아쉬운
한나라당은 4·27재보선 강원도지사 선거와 관련,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면 재선거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나라당은 "박 원내대표의 악의적인 거짓말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고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이 전했다. 민주당은 최근 엄기영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 측 관계자가 강원도 강릉시 모 펜션에서 불법 전화선거운동을 벌인 정황과 관련, "엄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직을 박탈당할 것"이란 논리로 엄 후보의 사퇴를 촉구해 왔다.
'4.27 재·보궐 선거'가 시작된 27일 오전 트위터에는 선거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인증사진과 글이 늘어나면서 투표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30분께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에서 투표를 마친 백찬홍씨는 투표소에서 받은 투표확인증을 사진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백씨는 "투표소에서 투표확인증을 받았다"며 "직장인 여러분 투표하고 출근하세요"라고 당부했다. 백씨는 투표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을 때 주의사항을 안내하기도 했다. 그는 기표소 안에서 촬영하거나 투표용지를 사진에 담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신 투표소 밖에서 촬영하거나 투표확인증을 받아 인증사진을 올리는 것을 추천했다. 백씨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투표를 했다며 투표소 앞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해 올리는 트위터러도 있었다. 이 같은 투표 인증사진과 글은 트위터에서 주목을 받으며 수차례 리트윗되고 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선관위 홍보사이트(http://epol.nec.go.kr)에 올
4·27 재보궐 선거 투표가 27일 전국 38개 선거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관심 지역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도 각자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재섭 한나라당 후보는 이날 분당구 구미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 민병란씨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강 후보는 투표 후 기자들에게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월 3일부터 4개월 동안 선거운동을 했다"며 "이제 진인사대천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거 판세에 대해서는 "비가 내리는데 동마다 상황이 달라 어떤 곳은 여당, 어떤 곳은 야당이 유리할 것인데,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다"며 "비 때문에 승패가 뒤집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투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취재진이 몰리자 "옛날에 대표할 때보다 더 복잡하다"고 농담을 건네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손학규 민주당 후보는 부인 이윤영씨와 함께 분당구 정자동 탄천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의 권리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재보선 투표 당일인 27일 "분노·보복정치를 주도하며 우리 사회를 분열시키는 선동 세력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재보선을 통해 민심을 얻는다는 게 참으로 어려운 일임을 절감했지만 정성을 다 바치면 민심도 통한다는 자세로 선거에 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 막바지에 혼탁·과열 양상으로 치닫긴 했지만 끝까지 '네거티브'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고 품격 있는 선거를 펼친 한나라당 후보자들을 격려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성남 분당을'에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겨냥,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코자 하는 후보와 대권욕, 정권찬탈에만 몰두하는 정치꾼들과의 대결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원도지사 선거 지원유세 과정에 이명박 대통령 일가를 싸잡아 비판한 최종원 민주당 의원과 관련, "심지어 책임 있는 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