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아이콘, 잡스 사망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삶과 죽음, 그가 남긴 유산과 애플의 미래, 그리고 잡스가 미친 산업 전반의 영향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합니다.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의 삶과 죽음, 그가 남긴 유산과 애플의 미래, 그리고 잡스가 미친 산업 전반의 영향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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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내 전기전자 업종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 전기전자업종 지수는 어제보다 5.3% 오른 채 거래 중입니다. 애플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4% 넘게 주가가 올랐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란 기대감에 LG전자는 7% 오른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스티브 잡스의 죽음이 애플과 삼성전자의 치열한 싸움에 마침표를 찍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당사자인 애플과 삼성전자는 특허소송과 관련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와 증권업계에서는 두 회사의 특허합의 가능성을 제기하는 등 스티브 잡스의 사망이 앞으로 벌어질 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른 쪽에서는 합의나 소송취하까지는 아니라도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태로 한 추가 소송 계획을 미룰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IT업계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아무리 떳떳해도 강공책을 펼치기는 여론이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인을 추모하는 기간에 소송과 관련해 어떤 언급도 부절절하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도 "이미 날짜가 확정된 심리와 소송을 연기할 수는 없지 않느냐"며 "현재까지 애플과의 특허소송과 관련한 기존 방침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티브 잡스 사망에 대해 최지성 삼
최근 첫 태블릿PC를 공개하며 애플에 도전장을 던졌던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시간) 스티브 잡스의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아마존 창업자인 그는 "스티브는 관심을 보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교사였다"며 "혁신과 고품질에 대해 고민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오늘은 무척 슬픈 날이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달 28일 아마존의 첫 태블릿PC인 '킨들 파이어'를 공개하는 뉴욕에서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주재한 베조스에 대해 "내면에 있는 스티브 잡스를 드러내 보였다"고 평가한 바 있다.
스티브 잡스의 사망이 애플의 납품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과 아아패드을 위탁 조립생산해온 애플 핵심 납품업체 혼하이정밀은 6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대만 증시에서 애플 제품의 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에 전거래일 대비 3.25% 상승했다. 터치패널 제조업체 윈텍도 6.99%, 인쇄 회로 기판(PCB) 제조업체 유니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4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카메라 렌즈 제조업체인 라간 프리시전과 지니어스일렉트로닉옵티컬은 각각 약 3.37%, 5.78% 하락 중이다. 한편 혼한이정밀 측은 이날 자료를 내고 "잡스의 유족들과 애플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조의를 표한다"며 "고인은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애도했다. 혼하이정밀은 또 "기술이 이해할 수 있고 아름다워야 하며 특히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고인의 노력 덕분에 글로벌 전자산업은 훨씬 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에 고인을 미국의 가장 위대한 혁신가 중 한 명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세상은 공상가를 잃었다고 애도를 나타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밤 성명을 통해 잡스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용감했고, 자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을 만큼 대담했으며 자신의 생각을 현실화시킬 정도로 재능이 많았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고인은 미국인의 독창적인 정신을 실제로 보여줬다고 고인을 기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발명품을 통해 사망 소식을 알게 됐다는 사실보다 잡스에 대한 더욱 큰 헌사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부회장)가 6일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최 대표는 "평소 존경했던 고 스티브 잡스 애플 전 CEO의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어 "고인은 세계 IT산업에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을 이끈 천재적 기업가였다"며 "그의 창조적 정신과 뛰어난 업적은 영원히 잊혀 지지 않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이어 "다시 한 번 고인의 가족과 동료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조의를 전했다. ☞ 뉴스1 바로가기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건강과 부귀, 명예, 자녀와 배우자의 복을 두루 다 가진, 세상이 부러워할만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뭐가 부족할까 싶을 정도로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최소한 한 가지의 결핍이나 걱정은 있습니다. 그래서 신은 공평하다고 하는 것일까요. 스티브 잡스는 엔지니어로서 뛰어난 논리력과 기술력, 혁신가로서의 놀라운 상상력과 창의력, 사람들의 마음에 호소할 수 있는 감성력, 사람들이 다음에는 무엇을 원할 것인지 한 걸음 앞서 파악해내는 통찰력을 가졌습니다. 그는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천재적인 능력으로 엄청난 부와 명예와 세상의 존경과 사람들의 사랑을 얻었으며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불행히도 장수의 복은 갖지 못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5일 세상을 떠난 잡스는 56세였습니다. 잡스는 2008년에 이미 몸무게가 많이 빠져 건강에 이상이 생겼으며 2009년에는 6개월간 병가를 떠나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서울=뉴스1 조현정 인턴기자) 스티브 잡스는 주요 석상에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명언을 남겼다. 우리 가슴에 영원히 남을 그의 대표적인 명언을 소개한다. ● Do you want to spend rest of your life selling sugared water or do you want a chance to change the world? 펩시콜라 사장을 애플에 영입하기 위해- 당신의 남은 인생을 설탕물이나 팔면서 보낼지 아니면 세상을 바꿀 기회를 가질지 중에 무엇을 원합니까? ● It's really hard to design products by focus groups. A lot of times, people don't know what they want until you show it to them. 예술분야에 대해 -포커스 그룹에 의지해 제품을 만드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만들어서 보여주기 전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 박원순 후보는 6일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사망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사람들의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는 대안적 상상력으로 늘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동지적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국회를 방문,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가 쓴 '원순씨를 빌려드립니다'라는 책을 보면 스티브 잡스와 박원순의 같은 점이라는 내용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우선 "진정한 애도를 표하고 싶다"며 "잡스와 실제 교류를 하지는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비슷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잡스는 늘 기다려지는, 어떤 진보와 어떤 단계의 진화를 이룰지 늘 궁금하게 했던(사람)"이라며 "그런 부분들을 보면서 하나의 지표, 상징으로 삼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내가 (잡스의 성과와 같은) 그런 것들을 서울에서 보여드려야 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6일 별세한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에 대한 국내 유명인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불꽃같은 정열과 새로운 희망의 가능성을 실천해온 스티브 잡스의 사망을 애도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잡스는)IT에서 뿐만 아니라, 항상 새로움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별이 될 것"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나경원 서울시장 한나라당 후보도 트위터에 잡스에 대한 추모 글을 게재했다. 나 후보는 잡스가 지난 2005년 스탠퍼드대 졸업식에서 한 축사의 마지막 말인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전진하면서(Stay Hungry, Stay Foolish)'를 트위터에 인용했다. 나 후보는 "오늘 사망한 IT계의 거장 스티브 잡스가 했던 말"이라며 "그가 젊은 세대들에게 보여준 도전정신과 열정은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는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분출된 그의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56)가 사망한 가운데 친부 압둘파타 존 잔달리(80)는 아들의 사망에 대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리노네바다뉴스(Reno Nevada News) 5일 보도에 따르면 네바다주 리노에 거주 중인 압둘파타는 "아들 잡스의 죽음을 알고 있으나 인터뷰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리노 카지노' 부사장으로 재직중인 압둘파타는 지난 8월 '더선(THE SUN)' 인터뷰를 통해 "더 늦기 전에 그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잡스의 사망으로 끝내 만나지 못하게 됐다. 5일 사망한 스티브잡스는 지난 1959년 시리아 출신 무슬림인 압둘 잔달리와 친모 조앤 시블 사이에 태어나 일주일만에 폴과 클라라 부부에게 입양됐다. 잡스는 지난 8 월 24일 애플의 최고 경영자직을 사임했으며 자서전 '스티브 잡스:전기(Steve Jobs : A Biography)'의 출간은 오는11월로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잡스가 5일(현지시간) 밤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8월24일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자리에서 물러나 이별을 예고했던 그는, 이제 세상에 영원한 '안녕'을 남긴 채 우리 곁을 떠났다. 잡스는, 그를 사랑했든, 미워했든 어떤 사람에게나 상관 없이 우리 시대 기술의 상징이자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그는 '애플-1'을 만들어 사상 처음으로 개인용 컴퓨터(PC) 시대를 열었지만 아이패드로 PC의 몰락을 자초한 파괴적 혁신의 선두주자였다. 그는 1997년 망해가는 애플로 돌아와 15년만에 애플을 세계 최대의 기술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시가총액을 가진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변신시켰다. 그는 대중을 사로잡는 뛰어난 프리젠테이션으로 락스타를 연상시켰으며 탁월한 영업맨이었고 직원을 미치게 만들 정도로 세심한 부분에 신경쓰는 편집광이었다. 하지만 그는 무엇보다 인간과 기술의 소통 방식을 바꾼 혁명가이자 복잡한 기술을 단순화시킨 기술의 미니멀리스트이자 기술에 인문학을 결합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