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납품업체, 잡스 사망에도 큰 영향 없어

애플 납품업체, 잡스 사망에도 큰 영향 없어

최종일 기자
2011.10.06 12:45

스티브 잡스의 사망이 애플의 납품업체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과 아아패드을 위탁 조립생산해온 애플 핵심 납품업체 혼하이정밀은 6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현재 대만 증시에서 애플 제품의 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에 전거래일 대비 3.25% 상승했다.

터치패널 제조업체 윈텍도 6.99%, 인쇄 회로 기판(PCB) 제조업체 유니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4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카메라 렌즈 제조업체인 라간 프리시전과 지니어스일렉트로닉옵티컬은 각각 약 3.37%, 5.78% 하락 중이다.

한편 혼한이정밀 측은 이날 자료를 내고 "잡스의 유족들과 애플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조의를 표한다"며 "고인은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애도했다.

혼하이정밀은 또 "기술이 이해할 수 있고 아름다워야 하며 특히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고인의 노력 덕분에 글로벌 전자산업은 훨씬 더 진보했다"고 고인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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