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집중분석
머니투데이는 산업현장과 시장에서 주목받거나 주목할 만한 기업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기업 집중분석' 코너를 신설합니다.기업의 재무, 전략, 기술, 역사, 주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업계와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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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은 최근 강관업종 대비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과 소액주주들의 주주제안에 따른 관심으로 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중국 지준율 인하, 셰일가스(암석에 매장된 매탄가스) 개발확대에 따른 가스관 수출 기대, 남-북-러 가스관 사업 테마 등 호재성 이슈가 이어지면서 이달 들어 주가가 50%나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가스관 수요 증가 등을 통한 꾸준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여전히 주가가 낮은 수준이라며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23일 휴스틸은 전거래일대비 0.51% 내린 29만25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3만2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소액주주들의 주주제안을 기점으로 주가가 급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거래일에는 7%가량 급등하는 등 이달 들어 50%나 올랐다. 최근 유가가 상승하고 미국이 천연가스의 일종인 셰일가스 개발을 확대하면서 국내 증권가에서 휴스틸을 비롯한 강관주, 건설주 등이 수혜주로 거론된 영향이다. 지난
휴스틸의 최대주주인 박순석(68) 신안그룹 회장은 전남 신안군 출신으로 13세 때 무일푼으로 상경, 오늘날 19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을 일군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박 회장이 처음 시작한 사업은 건설업이었다. 1980년 신안종합건설을 세워 한때 시공능력평가 순위 20위권에 들기도 했다. 1983년 ㈜신안, 1990년 태일종합건설을 잇따라 설립했으며 1996년 이후 신안주택할부금융, 신안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추가하며 금융업으로도 발을 넓혔다. 2000년에는 조흥은행으로부터 현 신안상호저축은행을 인수했다. 지난해말에는 신안캐피탈을 통해 바로투자증권의 지분 92%를 인수하고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승인까지 받으며 증권업에도 진출했다. 2001년에는 강관업체인 휴스틸을 인수했으며 이후 골프장, 리조트 등 레저 산업 분야에서 사세를 집중적으로 확장했다. 박 회장은 특히 김대중 정부 시절 골프장을 집중적으로 매입하며 레저 업계의 강자로 부상했다. 지난해 5월에는 강원도 횡성 소재 성우리조트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신안빌딩 14층 휴스틸 본사 사무실에는 무거운 정적이 흐르고 있었고 직원들의 표정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휴스틸은 다음달 23일 당진공장에서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소액주주와 갈등, 발단은 성우리조트 인수 23일 휴스틸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스틸의 소액주주들은 지난달 회사 측에 현금배당액을 주당 1500원으로 책정해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지난 20일 휴스틸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주당 1000원을 현금배당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2010년말 기준 배당액과 같다. 2009년말 기준으로는 주당 700원을 배당했었다. 배당 기준시점인 지난해말 기준으로 휴스틸의 주가는 1만8250원이었다. 시가배당률을 보면 회사 측이 제시한 주당 배당액 1000원은 5.5%, 소액주주들이 요구한 주당 1500원은 8.2%다. 휴스틸 소액주주들은 이 밖에도 △중간배당과 분기배당 실시를 위한 정관변경 △유상감자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