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장]삼천리, 배당 3천원…경영진 승리(1보)

[주총현장]삼천리, 배당 3천원…경영진 승리(1보)

김동하 기자
2012.03.23 10:56

삼천리(155,100원 ▲4,200 +2.78%)경영진이 23일 주주총회에서 주당 3000원의 배당액을 확정했다.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주당 1만원은 무산됐다.

삼천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제 1호 안건인 배당안을 놓고 경영진이 제안한 3000원과 소액주주들이 주장한 1만원을 놓고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결과 총 231만4612주의 참석자 중 80.98%인 187만4436주가 경영진의 손을 들어줬다. 나머지 19%는 소액주주의 1만원을 제안했다.

삼천리는 외국계 23.6%, 국내 9.1% 등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이 총 3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외국기관으론 바우포스트(11%)와 헌터홀(7%) 외에 '장하성펀드'로 불리는 라자드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펀드가 2.7%, 가치투자사인 트위디브라운이 2.9%를 각각 보유 중이다.

바우포스트는 최근 지분을 매각하긴 했지만 지난해말 기준으로 의결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기관으로는 국민연금이 1.7%, HI자산운용이 4.94%, 신영자산운용이 2.53% 등을 갖고 있다. 삼천리 최대주주는 이만득 회장 외 19명으로지분 31.5%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 지분은 1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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