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출마결심? 정치권 '술렁'
안철수의 대선 출마 여부를 둘러싼 정치권의 다양한 반응과 논쟁, 그리고 각계 인사들의 평가와 전망을 다룹니다. 출마 결심, 정치적 파장, 지지와 비판 등 안철수를 둘러싼 주요 이슈를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안철수의 대선 출마 여부를 둘러싼 정치권의 다양한 반응과 논쟁, 그리고 각계 인사들의 평가와 전망을 다룹니다. 출마 결심, 정치적 파장, 지지와 비판 등 안철수를 둘러싼 주요 이슈를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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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은 16일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한 안철수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영입 움직임과 관련, "민주통합당이 이런 식으로 가게 될 경우, 한 두 달 안에 어떤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안 원장과 결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로서는 당 내부에 심리적 저지감이 있는 그룹이 안 원장(의 영입)을 막고 있다"며 "그 그룹의 생존을 위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안 원장 영입을 막고 있는 '그룹'이 범 친노(친노무현) 그룹을 지칭한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그 그룹이라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이제 거의 주류가 돼 있다"며 사실상 인정했다. 안 원장이 2007년 대선 당시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처럼 '제3세력'을 형성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제3세력이 성공하기는 어렵다"며 가능성을 낮게 봤다. 이 의원은 또 "'불투명하다, 불안정하다. 제대로 검증됐을 때 종반까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8대 대선에 출마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발언 수위 및 진위 여부등을 두고 정치권에 상당한 논란과 파장이 예상된다. 중앙일보는 안 원장이 4·11총선 전 한 야권 중진과 만나 대선출마 결심을 밝혔다고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 원장은야권 인사와 만나대선캠프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면서당을 창당하거나 민주통합당에 입당하는 방식보다는 포럼 형태의 조직을만들어 자연스럽게 세를 모으는 방안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은이 야권 중진에게 "(대선출마) 마음을 굳혔다. 새로운 정치실험에 나서겠다. 동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중진이 "정말 결심이 섰느냐"라고 그에게 다시 묻자 "마음을 한 번 먹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그동안 준비를 많이 해왔으며 이제 물러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중앙일보는 그러면서 안 원장이 몇몇 인사를 만나 대선 출마 뜻을 알리는 등 사실상 캠프를 꾸리는 작업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SBS 연예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 원장 측 관계자는 16일 안 원장이 대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힐링캠프'에 출연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 언론이 보도한 것과 관련해 "프로그램 출연 요청이 온 것은 사실이지만 당분간 언론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출연이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머니투데이와 한 전화통화에서 밝혔다. '힐링캠프'는 올 초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출연했다. 힐링캠프 측이 안 원장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도 박 위원장과 문 고문의 출연 전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원장은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달라는 요청도 2차례 받았지만 정중히 거절했다. 하지만 안 원장 측은 "당장 토론회에 참석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1%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TN은 4·11 총선 다음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양자대결에서 안 원장이 지지율 44.4%를 얻어 43.4%를 획득한 박 위원장을 1% 앞섰다고 16일 밝혔다. YTN은 총선 전에 실시했던 대부분의 조사 때보다 박 위원장이 안 원장에 대한 격차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안 원장은 총선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로부터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 투표 참여자 중에선 박 위원장이 45.6%로 안 원장을 3.7%포인트 앞선 반면 투표 불참자 중에선 안 원장이 47.3%로 박 위원장을 6.4%포인트 차로 이겼다. 정치권 밖에 있는 안 원장이 대선에 나갈 경우에는 민주통합당 등 야당에 입당해 경선을 거쳐 출마하는 게 좋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차기 대통령의 역점 과제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이 조사는 전국의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