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 안철수, 박근혜와 지지율 차이는

'대권 도전' 안철수, 박근혜와 지지율 차이는

김도윤 기자
2012.04.16 08:36

안철수 44.4%, 박근혜에 1% 앞서... 총선 투표 불참자 지지율 높아 '눈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1%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TN은 4·11 총선 다음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선주자 양자대결에서 안 원장이 지지율 44.4%를 얻어 43.4%를 획득한 박 위원장을 1% 앞섰다고 16일 밝혔다.

YTN은 총선 전에 실시했던 대부분의 조사 때보다 박 위원장이 안 원장에 대한 격차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안 원장은 총선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유권자로부터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 투표 참여자 중에선 박 위원장이 45.6%로 안 원장을 3.7%포인트 앞선 반면 투표 불참자 중에선 안 원장이 47.3%로 박 위원장을 6.4%포인트 차로 이겼다.

정치권 밖에 있는 안 원장이 대선에 나갈 경우에는 민주통합당 등 야당에 입당해 경선을 거쳐 출마하는 게 좋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차기 대통령의 역점 과제로는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이 조사는 전국의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통해 조사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3.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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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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