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시공능력평가
2012년 시공능력평가를 통해 국내 건설업계의 순위 변동과 주요 기업들의 성과를 조명합니다. 급등과 급락을 겪은 기업들의 희비, 대우건설의 빅3 복귀, 현대건설의 4년 연속 1위 등 업계 재편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2012년 시공능력평가를 통해 국내 건설업계의 순위 변동과 주요 기업들의 성과를 조명합니다. 급등과 급락을 겪은 기업들의 희비, 대우건설의 빅3 복귀, 현대건설의 4년 연속 1위 등 업계 재편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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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도 급등과 급락을 보인 건설사들이 적지 않다. 30일 국토해양부가 조사한 2012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에 따르면 상위 100개사 가운데 순위가 오른 건설업체는 50개사, 순위가 낮아진 기업은 41개사, 지난해와 변동이 없는 건설사는 9개사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위권 대형 건설사 기준으로 해외실적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삼성엔지니어링은 21위에서 15위로 수직 상승해 2001년 이후 다시 20위권으로 진입했다. 반면 경영상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두산건설(10위→12위), 금호산업(13위→16위)등은 순위가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중 순위가 가장 급상승한 건설사는 파라다이스글로벌이다. 2011년 시공능력평가에선 165위였으나 올해는 100위(2098억원)로 무려 65계단이나 수직상승했다. 지난해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전환된 이유가 컸다. 이어 동원개발이 시공능력평가액 3788억원으로 지난해(98위)보다 35계단
대우건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보다 세 계단 뛰어오른 3위를 차지했다. 3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2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공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9조2224억원으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6위보다 세 단계 뛰어오른 순위다. 이처럼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급상승한 이유는 지난해 산업은행 계열사로 편입된 뒤 적극적인 차입금 상환과 지방 부동산 호조에 따른 잇따른 분양 성공, 오피스텔 수주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흑자전환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의 경우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시공능력평가 항목 중 경영평가에서 10위권 밖이었다. 주택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대거 발생한데 따른 손실금을 충당금으로 반영, 98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게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하지만 올해 경영평가에선 전년 영업이익이 36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힘입어 6위로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기업 시공능력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산업은행에 인수된 대우건설은 3년 만에 '빅3'로 복귀했고 두산중공업은 '톱10'에 진입했다. 3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종합 시공능력평가액 11조7108억원으로, 2009년부터 4년째 1위를 고수했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 건설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7월 말에 공시하는 제도다. 조달청이 공사 규모에 따라 등급별로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근거로 쓰이거나 중소업체 보호를 위해 시공능력평가 금액의 1% 미만 공사 수주를 제한하는 '도급하한제도'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삼성물산이 10조1002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위를 고수했고 대우건설(9조2224억원)이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으로 지난해 6위에서 3위로 세 계단 뛰어오르면 2009년 이후 3년 만에 '빅3'에 진입했다. 반면 GS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