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안철수, "새로운 변화의 시작"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 사회 각계 이슈에 대한 입장, 단일화 협상 과정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IT, 복지, 노동, 여성, 농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안철수 후보의 주요 공약과 정책, 사회 각계 이슈에 대한 입장, 단일화 협상 과정 등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IT, 복지, 노동, 여성, 농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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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5일 전남대 강연과 전남 농민들과 만남을 통해 호남민심잡기를 이어간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화순 도곡면 남양친환경영농법인에서 추곡쌀을 도정(搗精) 중인 농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오전 10시30분에는 광주로 이동해 광주트라우마센터를 현장 방문한 뒤 광주 광산구의 노인복지관 '더불어락' 까페를 방문해 힐링행보를 이어간다. 안 후보는 오후 2시에는 전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단일화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날 초청강연을 끝으로 안 후보는 1박 2일 간의 호남 민생투어를 마무리 한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4일 야권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재차 '밀고당기기'를 반복했다. 시간이 촉박하다며 협상을 재촉하는 문 후보와 달리 안 후보는 여전히 거리두기로 일관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4대 경산 장응철 종법사(원불교의 최고지도자) 추대식에 앞서 만났다. 장 종법사가 자신을 포함해 세 사람의 손을 포개자 주변에서 "(종법사가) 단일화를 중재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문 후보는 웃으며 "단일화를 꼭 이루라는 뜻"이라고 받아 넘겼지만 안 후보는 말없이 미소만 지었다. 한 마디 해달라는 주변의 요청에도 안 후보는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행사장에서도 나란히 앉아 서로의 종교를 물어봤을 뿐 정치에 대한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 행사 뒤 문 후보는 서울로, 안 후보는 호남으로 각각 이동한 뒤에도 양측 밀고 당기기는 계속됐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중앙 선거대책위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4일 호남지역을 방문하고 호남민심 잡기에 나섰다. 안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과 군산 새만금을 현장 방문한 데 이어 민주통합당의 심장인 광주를 잇달아 찾았다. 지난 2일 제주를 끝으로 1차 전국 순회를 마친 지 이틀 만에 다시 시작하는 전국 투어의 첫 번째 행선지로 호남을 택한 것이다. 이는 최근 실시된 각종 호남지역 야권후보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추월을 허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안 후보는 지난달 3일 시작한 1차 전국 순회 때도 호남을 가장 먼저 찾았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지역 최대 지역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군산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새누리당이 전북도가 추진 중인 새만금특별법을 연내 개정하겠다고 약속할 만큼 새만금에 대한 전북도민의 관심은 크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새만금 (사업이) 시작된 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토목 위주의 공사로만 출발을 했던 게 진척이 더딘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며 "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4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전북지역 공약으로 내세운 기금운영본부 포함 국민연금공단 이전과 관련,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 33센터를 현장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기구 자체를 옮기는 것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까 의문"이라며 "(지역이) 금융 허브가 된다면 몰라도 기금 운용만하는 것은 사실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지금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가장 큰 문제가 격차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지역 간 격차가 아주 심한 상황이어서 차기 정부에서 당장 이 부분을 노력하지 않으면 향후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시혜성 나눠주기식 균형발전이 아닌 재정과 권한의 지역 위임 등 실질적 균형발전 △지역인재 양성 △원칙에 따른 지역 개발을 주장했다. 안 후보는 지역 개발을 위한 원칙으로 △토목 집중 단순 SOC(사회간접자본) 건설 지양 △인재개발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4일 전북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 (사업이) 시작된 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 토목 위주의 공사로만 출발을 했던 게 지금 진척이 더딘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 33센터를 현장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보다 더 주민들의 참여가 이뤄나고, 하드웨어적인 측면보다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을 보듬는 접근방법을 썼으면 이렇게까지 진척이 안 되지는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 △새만금특별회계를 통한 재정문제 해결 △새만금 건설청(가칭)과 같은 독립기구 신설 △수출주도형 중소기업단지로 육성할 것을 제시했다. 그는 "다른 (대선)후보들도 새만금특별회계에 대해서 찬성입장을 가진 것으로 아는데 저도 새만금특별회계에 대한 기본적 입장은 찬성"이라며 또한 "(새만금 개발을) 현재 6개 중앙정부기관들이 나눠 집행하다보니 효율적이지 못하고, 분산된 일을 처리하기도 어려운 상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4일 "정치개혁 없는 정권교체는 일어나기 힘들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33센터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를 하겠다는 대원칙에라도 합의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후보는 "제가 제주에서 4·11총선을 예를 들어 말씀을 드렸는데, 그 이유가 정치개혁 없이는 정권교체도 힘들다는 하나의 예로서 말씀 드린 것"이라며 "따라서 진정한 정치개혁, 또는 정말 진심이 담긴 약속들이 있어야 정권교체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내에서 이해찬 대표의 용퇴, 박지원 원내대표의 잔류로 인적쇄신이 가닥 잡힌 것과 관련, "인적쇄신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적은 없고, 정말 국민들이 '정치쇄신이 되었구나' 판단하시는 순간이 정권교체 성공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제주 강연 이후 민주당 내 안 후보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정권교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4일 원불교 종법사 추대식에 나란히 참석해 단일화에 대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념기념관에서 열린 제14대 경산 장응철 원불교 종법사 추대식에 앞서 장 종법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 종법사는 문 후보의 손을 잡은 채 자리에 앉으려는 안 후보를 불러 세 사람의 손을 하나로 포갰다. 이때 누군가 종법사를 향해 "단일화를 중재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 종법사가 가운데 서서 두 후보의 손을 함께 모으는 자세를 취한 것이 흡사 단일화를 중재하는 모습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자 문 후보는 "단일화를 꼭 이루라는 뜻입니다"라고 하며 웃었다, 안 후보는 말없이 미소만 지었다. 또다시 누군가 안 후보에게 "안 후보도 한 마디 해주시라"고 말했으나 안 후보는 다시 한 번 말없이 웃기만 했다. 문 후보는 또 장 종법사에게 "이렇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국민들이 좋아하는 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4일 원불교 종법사 추대식에 나란히 참석,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다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을 대신 보내 축하했다. 문 후보와 안 후보, 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전북 익산 원불교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4대 경산 장응철 원불교 종법사 추대식에 참석해 차례대로 축사를 했다. 먼저 문 후보는 "금년 '신년 법문'에서 경산 종법사님은 '정직한 지도자'를 강조하셨다. 그 말씀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며 "저도 그런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도록 다짐한다.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국민과 소통하면서 동행하는 정치, 경청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권력이 특정종교에 편향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조심하겠다"며 현(現)정부를 간접 비판했다. 이어 안 후보는 축사에서 "최근 종법사님이 내신 산문집 가운데 제 마음을 울리는 글귀가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공부는 마음을 알아서 그 마음을 잘 지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2일 민주통합당의 친노(친 노무현 대통령) 그룹을 겨냥했다. 이해찬 대표로 비롯한 지도부를 간접적으로 압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희망콘서트 '새로운 정치가 희망을 부른다'에 참석해 정치혁신과 관련 발언을 하던 중 "민주당도 오랜 동안 민주화 운동을 열심히 했고 희생적으로 정치에 뛰어든 분들이 많다"며 "이 분들은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오히려 계파를 만들어 계파의 이익에 너무 집착하다 총선을 그르친 분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의 이 같은 발언은 구 민주당과 범야권 시민사회세력과의 통합 이후로 구성된 민주통합당을 총선부터 현재까지 이끌고 있는 지도부, 즉 친노 그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현재 정치쇄신의 일환으로 지도부 퇴진 압박이 거세게 일고 있으며,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는 사퇴거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어 내부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발언이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2일 정치권에 요구하고 있는 정치개혁과 관련, "국민들이 정치권에 정치개혁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희망콘서트 '새로운 정치가 희망을 부른다'에 참석, "결과적으로 정치개혁도 이루고 정권교체도 이뤄져야 민생문제가 해결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민주당도 오랜 동안 민주화 운동을 열심히 했고 희생적으로 정치에 뛰어든 분들이 많다. 이 분들은 잘못이 하나도 없다"며 "오히려 계파를 만들어 계파의 이익에 너무 집착하다 총선을 그르친 분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안 후보는 "모든 국민들의 바람과 희망, 소원하는 부분들에 대해 가장 힘을 쓸 수 있을 때가 지금"이라며 "(선거가 끝나고) 대통령 되면 요구하겠다고 가만있지 말고 (국민들이) 지금 요구하면 꼭 필요한 부분들을 관철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국민들이 진정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때는 선거가 끝났을 때가 아니고 선거과정
여야가 여성대통령 논란, 투표시간 연장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2일 민생·정책 행보에 주력했다. 박 후보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협회가 주최한 '무역인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나라 발전의 견인차는 무역이었고, 경제위기에 봉착했을 때 극복의 주역도 무역 이었다"고 환율인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인들을 격려했다. 박 후보는 "내년에도 세계경제가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돌이켜보면 우리 경제가 여기까지 오는데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많았다"며 "위기에 직면했지만 정부와 기업이 신뢰를 갖고 노력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기업은 경제위기에 자체적으로 대응하겠지만 중소기업은 감당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로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사회통합을 위한 하나로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박 후보는 포럼에서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는 2일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 "지난 여러 정부가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을 추진했다는 것은 국가 안보차원에서 (필요성을) 동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강정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과의 기자간담회를 열고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문제는 과연 제주도에 해군기지가 필요한가와 강정마을을 선택할 때 과정상·시행상의 문제는 없었는가로 나눠서 살펴 볼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제주 해군기지 필요성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이 판단하기 어려운 국가안보상의 문제"라면서도 "이념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국제환경도 달라진 가운데서도 같은 결론(제주 해군기지 건설)이라면 국가 안보차원에서 동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그러나 꼭 강정마을이었어야 하는가. 설사 결론이 내렸다고 해도 충분히 동의를 구하고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 엄중하게 다시 한 번 찾아봐야 한다"며 "결과적으로 친척들 간 반목을 불러일으키고 주민 간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