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3, 모바일도 '한류열풍' 거세다
MWC 2013을 중심으로 한류 열풍, 국내외 IT기업의 혁신, 모바일 신기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과 변화 등 최신 모바일 트렌드와 업계 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MWC 2013을 중심으로 한류 열풍, 국내외 IT기업의 혁신, 모바일 신기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과 변화 등 최신 모바일 트렌드와 업계 동향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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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삼성전자는 '최고스마트폰 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는 'MWC 2013 최고제품'에 꼽히기도 했다. 이밖에도 SK텔레콤, KT 등 국내 기업이 전면에 나서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화웨이, ZTE 등 중국 업체의 성장은 위협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도 따라왔다.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참관한 최재홍 강릉원주대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사진)는 "이번 MWC는 애플, 구글 등의 호적수가 없어 맥이 빠진 느낌이었지만 중국 업체 약진덕분에 긴박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PC, 액세서리, 모바일결제, 저작도구, 관련 장비 등 전 분야에서 양적, 질적으로 중국 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것. 실제로 ZTE의 '그랜드S'와 '그랜드 메모'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 '갤럭
'새로운 모바일의 지평, '탈(脫) 3'에서 해답을 찾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현지시각)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전세계 1500개 모바일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시화된 새로운 모바일 시장 패러다임은 크게 '탈(脫) 삼성·애플-탈 안드로이드-탈 통신'으로 압축된다. 무엇보다 애플, 구글 등 소수 권력이 독점해온 모바일 생태계를 수평적 다자간 경쟁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이 뚜렷하게 감지됐다. ◇脫 삼성·애플:中 스마트폰 맹추격…재기 나선 소니 "중국이 이 정도까지 따라올 지 몰랐다" MWC 2013 행사장에서 중국관을 찾은 삼성전자, LG전자 임원들의 탄식이다. 화웨이, ZTE 등 중국 휴대폰 제조사들은 이번 행사에서 '미친 존재감'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기간 중 과거 저가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전면에 내세워 삼성전자, LG전자 등을 압박했다.
국내 보상형 모바일광고 서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드라떼'가 해외에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진출에 힘을 받았다. 애드라떼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벤처기업 '앱디스코'는 25~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3'에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앱디스코는 전시회 기간 중 '애드라떼와 함께라면 매일매일이 월급날(Every Day is Pay Day with AdLatte)'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사의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 '애드라떼'를 직접 시연,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한 '라떼스크린'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도 포인트를 적립하는 등 사용자 편의에 따라 다양해진 모바일 리워드 광고 트렌드를 소개했다. 앱디스코 전시관을 방문한 해외 관계자는 "애드라떼가 1년 여 만에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1만%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승산이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
SK텔레콤이 오는 3월부터 모바일 앱과 인터넷에 기반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헬스케어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손안의 개인 주치의' 서비스가 나오는 셈이다. SK텔레콤은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3에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진단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해 온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2~3년간의 준비를 통해 사업 기반을 마련해 온 SK텔레콤은 올해부터 헬스케어 3대 전략분야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화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SK텔레콤은 올해 3월부터 SK텔레콤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서울대병원과 합작 설립한 JV헬스커넥트를 통해 건광관리 서비스 '헬스-온' 프로그램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헬스-온’ 서비스는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를 평가해 질환 및 건강 상태를 직접 상담한 후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식이요법 및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
2년전엔 '무관'이었다. 올해는 5관왕이다. 스마트폰 시장에 늦게 뛰어든 삼성전자. 세계 모바일 최고 권위 수상에서 5관왕에 오르며 '모바일 지존의 자리'를 꿰찼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3'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최고 스마트폰상 △올해 최고 휴대폰 기업상 △최고 모바일 기반 소비자 전자기기상 △최고 모바일 장비상 △CTO 선정 모바일 기술상 등 5개 부분을 수상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수상 기록이다. 이 상은 모바일 업계 최고 권위의 상중 하나로 모바일 전문 애널리스트와 기자들로 구성된 'GSMA 어워드 선정 위원회'가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총 7개 부분에 후보로 올랐다. 이 가운데 5개 수상에 성공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스마트폰상, 올해 최고 휴대폰 기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의 최고 스마트폰상과 최고 모바일 기반
해외에서 3G 로밍처럼 와이파이도 끊김 없는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세계 최초로 핫스팟(Hotspot) 2.0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별도의 인증과정 없이 해외 글로벌 통신사의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접속해 이동 중에도 끊김없이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가령, KT 고객이 일본을 방문할 경우 자동으로 NTT도코모의 와이파이를 선택하고 별도의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 없이 바로 와이파이를 통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본의 NTT 도코모 고객이 한국을 방문할 경우에는 KT의 올레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접속해 동일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 기술인 핫스팟 2.0은 와이파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글로벌 인증 표준 규격으로, 해외 로밍시 와이파이에 접속할 때마다 따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지 않고도 유심카드로 글로벌 자동 인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
애플과 삼성전자를 따라잡겠다고 했던 노키아가 격차를 줄이는 데 실패하자 눈높이를 블랙베리로 낮췄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축한 파트너십을 활용해 블랙베리가 장악하고 있는 비즈니스 시장 소비자들을 뺏어오겠다는 계획이다. 노키아 스마트폰인 루미아는 윈도우 운영체제 기반으로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 MS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노키아는 이번 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최신 버전의 루미아 제품 두 개를 공개했다. 노키아와 블랙베리가 애플과 삼성에 이은 스마트폰 시장 3위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에서 노키아가 비즈니스 시장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양사 모두 스마트폰의 1세대 소비자들이 지난 5년간 안드로이드와 애플 진영으로 발길을 옮기면서 시장 점유율의 90%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레이몬 라마스 IDC 애널리스트는 "비즈니스 시장 확장의 중요도를 1부터 10까
"통신 산업은 지금 굉장한 위기다. 새로운 길, 기회가 무엇이냐 하는 고민이 매우 크다." 양현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3' 현장의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세계 최대 모바일 축제인 이번 MWC는 사상최대 규모로 그 어느 때 보다 외형이나 방문객이 화려해졌지만 통신사들이 직면한 위기의식은 역설적으로 더욱 깊어졌다는 게 곳곳에서 확인됐다. 유선 실적이 악화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지만 무선, 모바일분야에서도 수익이 줄고 있기 때문. 보다폰, 텔레포니카, AT&T, 차이나모바일 등 세계 정상급 통신사 CEO들이 한자리에 모인 GSMA 임원회의(보드미팅)에서는 이같은 고민에 대해 논의가 쏟아졌다. 무엇보다 음성·문자 수익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요금제 재편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컸다. 양현미 CSO는 "GSMA에서 사업자들이 모여 요금을 결정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면
LG전자가 이번주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옵티머스 L3Ⅱ'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옵티머스 L7Ⅱ'를 러시아 시장에 출시한 데 이어 L시리즈Ⅱ 라인업 중 2번째 출시다. 옵티머스 L3Ⅱ는 이전 모델인 옵티머스 L3보다 디자인, 기능, 사용자 경험(UX) 등을 업그레이드됐다. 1㎓(기가헤르츠)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젤리빈'을 탑재했다. 11㎜(밀리미터)의 얇은 두께에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다. 또 'Q메모 겹쳐 쓰기 모드', '안전지킴이'와 같은 실용적인 UX를 적용했다. 옵티머스 L3Ⅱ는 블랙, 화이트, 핑크, 타이탄 등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특히 듀얼심을 지원해 개인, 업무별 또는 사업자 별로 번호를 별도 지정할 수 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 사용자경험(UX) 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옵티머스 L3Ⅱ는 LG만의 독창적 디자인과 실용적
25~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3'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이 높아졌다.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어려운 여건 속에도 전시장과 미팅룸을 마련한 중소기업들도 MWC 한류 열풍의 주인공이다.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창조경제의 핵심이 모바일 경제와 중소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MWC는 그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회를 엿보기에 충분했다. 오영호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은 "MWC는 모바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이어지는 e러닝, e헬스 등 미래형 신성장산업이 창출되는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모바일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 중소기업들의 부스를 찾는 바이어들의 발길이 어느 해보다 분주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MWC 참여 중소기업 어디? MWC에 참여한 한국기업은 72곳. 이중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등 대기업을 빼면 6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세계적인 전시회에 단독으로 전시
KT가 한국의 LTE(롱텀에볼루션) 단말기를 갖고 해외 어디서나 LTE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LTE 로밍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KT는 홍콩의 차이나모바일홍콩(CMHK)과 함께 서로 다른 LTE 네트워크망인 FD-LTE와 TD-LTE간 이종 LTE 네트워크 로밍을 상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Mobile World Congress)2013'에서 관련 시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FD-LTE'란 주파수 분할 방식으로 업로드와 다운로드 주파수 채널을 나눠 운영, 업로드와 다운로드 사용하는 대역폭이 같다. 한국이 대표적 사업자다. 'TD-LTE'란 시분할 방식으로 1개의 채널에 시간 차를 두고 업로드·다운로드를 진행한다. 업·다운로드의 무선자원 분배를 FD-LTE에 비해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주요사업자는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등 전세계 13개 사업자다. 그 동안 TD-LTE와 FD-LTE망 사이에서는 로밍 서비스
LG전자가 중국에 TD-LTE(시분할방식 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LG전자는 하반기 차이나모바일이 TD-LT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하면 TD-LTE 스마트폰 신제품을 중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LTE는 중국 차이나모바일이 주도하는 있는 TD-LTE와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상용화된 FD-LTE(주파수분할 LTE)로 구분된다. 차이나모바일은 25~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3'에서 LG전자의 '옵티머스G'를 통해 TD-LTE 서비스를 시연했다. 올해 차이나모바일은 100개 도시에 20만 개의 기지국을 세워 LTE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지난해에는 항저우, 선양, 광저우 등 15개 도시에 LTE 시범 서비스망 투자를 단행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중국 휴대폰 사업은 TD-LTE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