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지구촌 '요지경'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충격적 사건, 사회적 이슈, 기적 같은 구조 소식 등 다양한 국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놀라움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실제 이야기들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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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경찰이 어머니날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신원을 확인해 지명 수배했다. 앞서 12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어머니날 기념 퍼레이드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9명의 시민들이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이날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 로날 서퍼스 뉴올리언스 경찰서장은 1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19세 애키언 스카트를 공개 수배했다. 서퍼스 서장은 다수의 목격자들로부터 스카트가 범인이 맞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퍼스를 검거하기 위해 서퍼스와 관련된 세 곳의 주소에 대해 수색 영장을 발급받았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서퍼스 서장은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며 서퍼스에게 자수를 촉구했다. 서퍼스는 지난 3월 총기 불법 휴대와 헤로인 소지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던 도중 경관에 불복종해 체포된 바 있지만, 무혐의로 밝혀져 4월에 석방됐다고 이 지역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또,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2년 이상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에서 반군 지휘관이 숨진 정부군 병사의 심장을 도려낸 후 이빨로 물어뜯는 끔찍한 동영상이 공개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인터넷에 공개된 이 동영상에 등장하는 한 남성은, 죽은 시리아 정부군의 몸통을 나이프로 도려내더니 곧이어 심장을 손에 쥐고 이빨로 물어뜯는다. 몸에 군사 장비를 걸치고 있는 이 남성은 동영상에서 "우리가 너희의 심장과 간을 씹어 삼킬 것을 맹세한다"고 시리아 정부군을 향해 말한다. 뉴욕에 위치한 인권감시단체의 고위 관계자인 피터 부카르트는 이 동영상 속의 남자가 이슬람주의 성향의 반정부 단체인 파루끄 여단을 조직한 아부 사카르라고 밝혔다. 시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른 무장 집단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동영상 속의 남자는 최근 사카르가 다른 동영상에 등장하며 입었던 외투를 입고 있고, 똑같은 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있는 등 여러 정황상 두 사람이 동일 인물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NN의 13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시골마을에서 8세 여아가 잔인하게 숨졌다. 경찰은 집집마다 방문 수사를 함은 물론 마구간과 창고란 시설은 다 뒤졌다. 잠수부를 동원해 인근 저수지 2곳을 살피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모두 허사로 돌아갔다. 레일라 폴러(여·8)를 칼로 무차별하게 찔러 살해한 범인은 최초 제보자이자 사고 당시 유일한 현장 목격자였던 12세 이복 오빠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캘러베러스 카운티 경찰이 11일(현지시간) 폴러를 살해한 범인으로 그의 12세 오빠를 체포했다고 ABC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오빠의 이름과 경찰이 어떻게 오빠를 범인으로 지목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 2주간 약 2000 시간을 사건에 투입한 끝에 경찰은 오빠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곧 살인죄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집에서 절도나 강도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가족들을 수사 선상에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폴러와 한 집에서 산 아버지·새어머니와 형제들이
프랑스에서 사스(SARS·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유사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또 확인됐다. 특히 이 환자는 첫 번째 사스환자와 같은 병실을 쓴 것으로 드러나 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환자는 특히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원 병실을 썼던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프랑스 보건 당국은 12일 오전(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nCoV-EMC) 감염 의심 환자를 검사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당초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밝혔으나, 두 번째 감염자가 첫 번째 감염자와 같은 병실을 쓴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여 사람 간 전염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10년 전 동아시아에서 800명의 사망자를 낸 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2년 9월 처음 발견된 이래 지금까지 30명의 감염자가 발견됐으며 그 가운데 18명이 사망했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방글라데시 라나플라자 건물 붕괴 사고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건물 잔해 속에 갇혀 있던 여성이 17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10일 오후(현지시간), 피해 복구 및 구조 작업을 하고 있던 방글라데시 군인들은 건물 잔해들 가운데서 조그만 쇠막대기 하나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잔해 속에 갇혀 있던 생존자가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좁은 틈 사이로 막대기를 내밀어 흔든 것. 군인들이 주변으로 다가가자 "구해주세요"라고 외치는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고, 이어 한 시간에 걸쳐 망치, 핸드드릴 등의 장비를 동원해 잔해를 치우고 여성을 구해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이름이 레시나라고 밝혔고, 곧장 군 병원으로 옮겨졌다. 레시나는 구조될 당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한 상태였다고 이 지역 언론은 전했다. "다시는 빛을 보지 못할 줄로 알았다" 레시나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이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레시나가 17일 동안 생존한 채 건강하게 발견된 것은, 사망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10년 동안 세 명의 여성이 납치, 감금당한 사건의 용의자가 사형을 구형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9일(현지시간)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클리블랜드 쿠야호가 카운티 검찰 티모시 맥긴티 검사는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피해자들이 10년 이상 당한 성폭행, 납치, 살인미수, 낙태를 통한 일급살인 행위 등 끔찍한 고문과 잔혹 행위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면서 "인간으로서 행한 가장 악독한 범죄에 반드시 사형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검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이자 피해자들이 발견된 집의 주인인 아리엘 카스트로(52)를 강간과 납치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3명의 납치 여성 중 한 명이 출산한 아이까지 포함, 카스트로의 납치혐의는 모두 4건이다. 한편 담당판사는 이날 법정에 출두한 카스트로에게 보석금 800만 달러를 책정했다. 그러나 카스트로는 지난해 11월 통학버스 운전사로 일하다 해고된 뒤 줄곧 실직 상태여서 수중에 돈이 많지 않다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건물 붕괴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9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현장에서 최후의 순간에 서로를 꼭 껴안은 채 숨진 남녀를 찍은 사진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8일(현지시간) 타임지 등에 게재된 이 사진 속에는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된 한쌍의 남녀 모습이 담겨 있다. 무너진 건물더미에 묻혀 차가운 주검이 된 남녀는 연인인 듯 서로를 꼭 부둥켜 안은 채 최후를 맞았다. 이 사진은 현지 사진작가인 타슬리마 아크흐테르가 찍었다. 아크흐테르는 "하루 종일 무너진 파편 사이를 지나다니며 사진을 찍다가 새벽 2시경에 커플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돌무더기 사이에 묻힌 이들을 발견했을 때 마치 이들을 그전에 알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커플이 하체는 콘크리트 아래 파묻혀 있었으며 남자의 눈에서 흐른 피가 마치 눈물이 흐르는 것 같았다"면서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한 커플은 사랑하는 이를 구하려고 함께 부둥켜 안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
전 남자친구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한 뒤 정당방위를 주장해 논란을 빚었던 사건에서 배심원단이 피고인에게 결국 유죄를 내렸다. 애리조나주 주법원 배심원단은 8일(현지시간) 피고인 조디 아리아스(32)에게 고의성이 인정되는 1급 살인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리아스는 무기징역 아니면 사형에 처할 운명이 됐다. 아리아스는 "죽음이 최후의 자유"라며 "무기징역을 선고 받느니 차라리 사형시켜 달라"고 말했다. 그는 2008년 자신의 전 남자친구였던 알렉산더 트레비스(35)를 살해한 혐의를 받아왔다. 트레비스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칼로 30회 이상 찔린 채 발견됐다. 당시 수사 기록에 따르면 목에는 긴 칼자국이 나 있어 거의 잘려나간 상태였다. 아리아스는 사고 당시 트레비스가 폭력적으로 변해 자신을 죽이려했다며 정당방위를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후 아리아스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거짓 알리바이를 작성하는 등 범죄를 은폐하려고 했다는 사실이
10년간 여성들을 납치,감금한 채 강간한 피의자가 매년 피해 여성들을 납치한 날을 '납치 기념일'로 정해 기념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데일리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의 가족은 피의자인 아리엘 카스트로(52)가 피해자들을 납치한 날을 기록해 두고 저녁 식사와 케이크로 기념해왔다고 전했다. 이 가족은 "카스트로는 납치한 날을 피해자들이 새로 태어난 날로 기념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또, 피해 여성 가운데 한 명인 아만다 베리(27)가 가족과의 통화에서 자신과 함께 발견된 6세 여아를 자신의 딸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만다 베리는 이 통화에서 자슬린이라는 이름의 이 여아가 자신의 딸이며, 크리스마스에 태어났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베리는 아동용 풀에서 이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베리는 출산 당시 어려움을 겪었고, 카스트로의 위협을 받은 다른 피해자인 미셸 나이트(32)가 베리의 출산을 도왔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10년 동안 세 명의 여성이 납치, 감금당한 사건의 용의자가 기소됐다. 또, 용의자의 딸이 피해자 가운데 한 명과 절친한 사이였으며, 실종 1년 뒤 마지막 목격자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증언한 사실이 밝혀졌다. 8일 오후(현지시간) 검찰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건의 용의자이자 피해자들이 발견된 집의 주인인 아리엘 카스트로(52)를 강간과 4건의 납치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검찰이 밝힌 4건의 납치 피해자는 아리엘의 집에서 발견된 세 명의 여성인 아만다 베리(27), 지나 데헤수스(23), 미셸 나이트(32) 및 이들과 함께 발견된 6세 여아 조슬린이다. 조슬린은 베리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리엘의 집에서 200건 이상의 증거물들을 입수했으며, 그의 범행을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언을 피해자들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밧줄과 사슬에 묶였던 적이 있다고 확인했다. 앞서 USA TODAY는 이웃 주민들이 벌거벗은
10년 동안 여성들을 납치 감금한 채 성적 학대와 폭행을 가해 온 미국의 세 형제 중 주범인 아리엘 카스트로(52)의 상세한 신원이 공개됐다. 또, 피해 여성들이 당한 성적 학대와 폭행의 내용 등도 주변 주민들의 증언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BBC는 8일(현지시간) 사건의 범인인 세 형제 페드로(54), 아리엘, 오닐(50) 카스트로 형제들 가운데 피해 여성들이 발견된 집의 주인이자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아리엘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아리엘은 푸에트리코에서 태어나 1992년에 문제의 집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 년 동안 인근 학교에서 스쿨버스 운전사로 일했으며, 2012년 업무와 관련한 일로 징계를 받아 해고됐다. 경찰은 아리엘이 경미한 폭행 사건에 연루된 2000년과 스쿨버스에 아동을 방치해 신고당한 2004년에 그의 집을 방문했으나 범죄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피해 여성 가운데 하나인 아만다 베리(27)가 탈출하는 것을 도와 이번 사건의 영웅이 된 이웃
미국에서 아동 납치와 강간, 살인, 식인을 계획하고 수천 편의 아동 포르노를 소장, 배포한 영국인 남성이 최대 27년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BBC에 따르면, 미국 메사추세츠에 거주하던 영국인 남성 제프리 포트웨이(40)는 수개월에 걸쳐 또 다른 남성인 미카엘 아네트와 인터넷 전화로 통화를 주고받으며 이 같은 범죄를 공모했다. 미 당국은 이들의 대화 내용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은 대화 속에서 아네트가 알고 있는 아동을 직접 언급하며 범죄를 공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정황을 파악한 형사 당국은 2012년 말 메사추세츠에 있는 포트웨이의 집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4500편 이상의 아동 포르노와 고문 도구, 철창 등을 발견했다. 포트웨이의 집 지하실에는 지하 감옥으로 통하는 또 하나의 문이 발견됐으며, 지하 감옥에서는 바깥쪽에 잠금 장치가 달린 관과 철창이 발견됐다. 또한 고리가 달려 있는 쇠로 된 책상도 발견됐다. 당국은 이 책상